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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서울프로파일’의 집단유형에 따른 나눔행동 · 생활스트레스 · 사회불평등인식 · 노후준비의 차이
저자
발행기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The Korean Academy of Mental Health Social Work)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38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2-144(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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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는 실제 거주자인 시민이 생활하면서 마음 편하고,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거주 지역과 환경에 따라 시민이 느끼는 만족도는 다르며, 만족의 정도에 따라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도시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요건 중에서 13가지 지표를 선정하고, 살고 싶은 서울프로파일을 탐색·분류하였다. 도출한 서울프로파일의 집단유형별로 나눔행동, 생활스트레스, 사회불평등인식과 노후준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 중인 총 42,991명이다. 분석결과, 5개 집단(불만족형, 거주환경만족형, 평균형, 만족형, 주민참여형)이 분류되었고, 도출한 집단유형별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행정구역에서 특징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살고 싶은 서울프로파일의 집단유형 중 불만족형은 생활스트레스와 사회적 불평등 인식이 가장 높았다. 거주환경만족형은 나눔행동이 가장 낮고, 노후생활자금마련 준비가 가장 안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형은 생활스트레스와 사회불평등인식이 가장 낮고, 은퇴 후 적정한 월생활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다. 주민참여형은 나눔행동이 가장 높고, 노후생활자금마련 준비가 잘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The liveable city means a city where citizens, who are actual residents, live comfortably and feel happy. The satisfaction level of citizens differs according to the area of residence and environment,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affects the quality of life and mental health. In this study, 13 indicators were selected out of various requirements for living in the city, and the Liveable city of Seoul profile was explored and classified. The differences in sharing behavior, life stress, social inequality perception and preparation for old age were examined by group type of the derived Seoul profil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a total of 42,991 people living in Seoul.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ve groups(dissatisfaction type, living environment satisfaction type, average type, satisfaction type, resident participation type) were classified, and characteristic differences were found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dministrative districts for each group type derived. Lastly, among the group types of the Seoul profile where they want to live, the dissatisfied type had the highest perception of life stress and social inequality. It was found that the living environment satisfaction type showed the lowest sharing behavior and the least preparedness to raise funds for old-age living. Satisfaction type had the lowest perception of life stress and social inequality, and the highest perception of appropriate monthly living expenses after retirement. It was found that the resident participation type showed the highest sharing behavior and was well prepared to raise funds for old-age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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