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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연주의 서정시 고찰-아르노 홀츠의 「서정시의 혁명」과 『판타주스』를 중심으로 = Über die moderne Form in der deutschen naturalistischen Lyrik - Am Beispiel der lyrischen Theorie Revolution der Lyrik und der Gedichtzyklen Phantasus von Arno Holz
저자
함경희 (성신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독일어문화권연구(Zeitschrift fur Deutschsprachige Kultur & Literature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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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7-48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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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ieser Arbeit werden die modernen Formen in der deutschen Lyrik und deren Theorie mit Schwerpunkt auf Arno Holzes Revolution der Lyrik (1899) und Phantasus (1898/1899) untersucht. Bisher wurde die naturalistische Lyrik von der Diskussion fast ausgeschlossen, da sich die Aufmerksamkeit der naturalistischen Dichter auf bestimmte Genres wie Prosa und Drama konzentrierte. Holz macht jedoch den ersten Schritt zur Modernität in der Lyriktheorie, in der die neue Form theoretisch unterstützt wird, und in der Reihe von Gedichten, die sie verkörpern.
Holz hebt konventionelle Formen wie Reim, Metrum und Strophe auf, legt eine neue vor, die akustische, inhaltliche und typographische Korrespondenz zeigt. Er zeigt eine bahnbrechende Anerkennung der Sprachreform in der ersten Hälfte des 20. Jahrhunderts, indem er auf den neuen Gebrauch der Sprache als Material, also Ausdrucksmittel für die neue Form, besteht.
Trotzdem versucht Holz in der naturalistischen Lyrik und deren Theorie, die Natur durch Kunst zu reproduzieren. Dadurch bleibt Holzes Lyrik als die realistische Erfahrung des lyrischen Ich bestehen. Aber die Auflösung des lyrischen Ich, also die Abweichung von der realistischen Erfahrungsliteratur wie bei Stefan George oder Rainer Maria Rilke, zeigt ein anderes Merkmal der modernen Lyrik.
본 논문은 아르노 홀츠의 「서정시의 혁명」과 『판타주스』를 중심으로 독일자연주의 서정시의 형식을 고찰한다. 지금까지 이 장르는 자연주의자들의 관심이 산문이나 드라마에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이나 논의 대상에서 거의 제외되었다. 그러나 홀츠는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는 서정시론과 그것을 구현한 연작시집을 통해 현대 서정시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홀츠는 운이나 운율, 연과 같은 기존 형식을 지양하고, 청각적, 시각적, 내용적 일치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다. 그는 나아가 이러한 형식을 구현하기 위해 표현수단으로서 언어의 새로운 사용법을 주장함으로써 이후 20세기 전반기의 유럽 문학사조에 나타나는 언어 개혁에 대한 선구적인 인식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통해 자연을 재현하려는 홀츠의 서정시는 서정적 자아의 사실적인 체험의 재현으로 나타남으로써, 현대 서정시의 또 다른 면모인 서정적자아의 해체, 즉 사실주의적 체험 문학으로부터의 이탈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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