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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테러의 가능성과 법적 대응방안 – 로보어드바이저와 새로운 불공정거래행위를 중심으로 - = The Possibility of the Terrorism on Capital Markets and the Legal Countermeasures - focused on the Robo-Advisor and the new unfair transa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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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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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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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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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0(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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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future in Korea, it is expected that investments using the Robo-Advisor will grow and financial engineering like algorithmic trading will develop repeatedly. From these expectations, it can be told that a meaning of capital markets is being different. Meanwhile, it also can be true that new unfair transactions can cause a volatility which comes close to terror attacks or be used as means of the terrorism on capital markets. While the Flash Crash(2010) and etc. have a common feature that these accidents were caused by a weak spot of algorithmic trading, one research expressed the Flash Crash as “like a major terrorist attack”. In addition, a lot of studies which give warning of the possibility of the terrorism on capital markets have been conducted in US.
But, in Korea, seeking a way to prevent the terrorism on capital markets or warning the possibility of it has not been noted, even though capital markets of Korea are faced with hyper-connectivity, superhigh-speed and popularization of automated trading, so it is obvious for capital markets to experience the appearance of new unfair transactions and, finally, to follow same experiences which US has had. Accordingly, in terms of Financial Investment Services and Capital Markets Act(CMA), some problems might be expected that regulators of Korea may lack sufficient human·technical resources to better combat the new high-tech schemes that distort capital markets so that they may fail to deter the new unfair transactions, and so on. Furthermore, it can be told that a preemptive responding system for the cyber terrorism is in a state of legal vacuum, because there is no rule about the cyber terrorism in the Act on Counter-Terrorism for The Protection of Citizens and Public Security(ACT) and the cyber security system for the private financial sectors only depends on the ex-post respond system.
To solve these problems, CMA and ACT can be reviewed, since the former is a regulatory system that regulates about the unfair transactions by using a deterrent and the latter is a prevention system that can track, surveil and preemptively respond to the terrorism. For that reason, in this paper the author reviews the countermeasures in CMA, which can restraint the new unfair transactions that can cause the volatility likes terror attacks on capital markets, and seeks the ways in ACT, which can prevent that the deceptive devices are used as the methods of the terrorism on capital markets as one type of cyber terror.
앞으로 우리나라도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성화되고 알고리즘 거래와 같은 금융공학이 발전을 거듭하며 자본시장의 대중화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자본시장의 의미를 바꾸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행위가 테러에 버금가는 변동성을 초래거나 테러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일어난 Flash Crash 등은 모두 알고리즘 거래의 취약점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Flash Crash 당시의 상황을 “심각한 테러 공격과 같은”이라고 표현한 바 있고, 나아가서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는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 자본시장도 초연결·초고속·자동화 되고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기법들이 등장함으로써 미국이 겪은 사고들을 답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이나 자본시장 테러의 가능성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에 따라 자본시장법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감독기관이 인적·기술적 결핍을 겪음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억지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테러방지법에서는 사이버 테러 개념을 포함하지 못한 상태이고, 민간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체계는 사후대응체계에만 의존하고 있으므로 사이버 테러 예방을 위한 선제대응체계는 공백상태에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관련해서는 억지력을 통한 규제체계인 자본시장법을 검토하고 테러행위와 관련해서는 추적·감시·선제대응을 통한 예방체계인 테러방지법을 검토해야할 것인 바, 이 글에서는 테러에 버금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신종 불공정거래행위들을 규제할 수 있는 자본시장법상의 대응방안과 이러한 사기적 기법들이 사이버 테러의 한 유형으로서 자본시장 테러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상의 대응방안을 모색해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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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2-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경원법학 -> 가천법학외국어명 : Kyungwon Law Review -> Gachon Law Review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38 | 0.638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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