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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민화에 나타난 복식미 - 에도시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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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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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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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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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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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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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 전통 민화 속 미인화(美人画)를 통해 고소데(小袖)의 복식미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의 범위는 에도시대(江戶時代:1603~1867)를 중심으로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문헌연구는 일본 전통 민화에 관련된 전문서적과 국내에 발표된 선행논문을 중심으로 하였고 실증연구는 미인화가 그려진 전문서적을 바탕으로 시대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아미의 다테는 인간 본능인 꾸밈의 미의식을 반영한 결과로 단순한 형태의 고소데에 중첩 착장과 중첩 문양을 통해 일본만의 독특한 복식미를 보여주었다.
둘째, 사계절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자연미의 모노노 아와레는 고소데라는 전통 복식을 통해 일본의 사계절을 문양과 색채를 통해 나타내었고 이는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을 고소데를 통해 나타내었다.
셋째, 간결미의 와비와 사비는 일본 선종과 결합한 미의식으로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필요한 것만 남겨두는 것으로 이는 의복으로서의 필요한 부분만 가지고 있는 고소데 자체를 의미하고 있었다.
넷째, 절제미의 이키는 에도시대 서민의 미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저채도의 색상과 기하학적인 문양을 사용하여 일본만의 독특한 미적 특성을 복식으로 보여주었다. 위의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일본이라는 나라의 복식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발견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doubles beauty of kosode through beauty in traditional Japanese folk paintings. The scope of the study was described by dividing it into literature studies and empirical studies, focusing on the Edo period(1603-1867). The literature study focused on professional books related to traditional Japanese folk paintings and preceding papers published in Korea, and empirical studies were divided into periods based on professional books with beautiful painting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elegance Date is a result of reflecting the aesthetic sense of decoration, which is a human instinct, and showed Japans unique doubles beauty through overlapping clothes and overlapping patterns on a simple form of kosode.
Second, Monono Aware, a natural beauty that expresses the affection of the four seasons, expressed the four seasons of Japan through patterns and colors through a traditional costume called kosode, which expressed the desire to be one with nature through kosode.
Third, the Wabi and Sabi of the Concise Beauty is an aesthetic sense combined with Japanese Zen, removing unnecessary things and leaving only the necessary things, which meant kosode itself, which had only the necessary parts as clothing.
Fourth, the Iki reflects the aesthetic consciousness of the common people of the Edo period, and uses low chroma colors and geometric patterns to show Japans unique aesthetic characteristics in doubles. By looking at the above, I understood and discovered the doubles specificity of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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