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이 사람이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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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23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3-27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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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창 3:22a을 문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문학적 표현 아래 저자 자신에 의해 숨겨진 의미가 무엇인가를 질문한다. 창 3:22a의 짧은 하나님의 말은 주변 맥락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이 보인다. 뱀의 말, 즉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은 단지 거짓 외에 아무 것도 아님이 드러난다. 왜냐하면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은 사람의 상태는 전혀 ‚하나님과 같음'에 이른 것같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동등한 것으로 묘사되는 인간의 상태는 구약에서 아이러니적(가령, 삼하 14:17b; 19:25-31)으로 또는 그 반대 경우로 묘사되는데,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그 능력을, 즉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의 관점에서의 능력을, 친히 부여하신다는 서술(가령, 창 1:26; 왕상 3:9)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창 3:22a의 하나님의 말은 아이러니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행위 또는 말의 그러한 아이러니적인 사용의 모습은 구약에서 낯설지 않다(가령, 시 2:4a; 창 11:6). 그곳에서 우리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웃음과 경멸을 본다. 그러므로 창 3:22a도 역시 하나의 아이러니로서 하나님의 세계에 도전하는 인간에 대한 경멸과 비웃음의 의미를 담은 신랄한 비판으로 보아야 한다.
더보기Dieser Aufsatz versucht, Gen 3:22a literarisch auszulegen und fragt dabei nach der versteckten Bedeutung, die der Autor in seine literarische Darstellung hineingelegt hat. Die kurze Rede Gottes in Gen 3:22a scheint im umgebenden Text eher unverständlich zu sein. Die Aussage der Schlange, dass es möglich sei, durch die Erkenntnis von Gut und Böse gottgleich zu werden, wird als bloße Lüge nachgewiesen. Denn der Zustand des Menschen, der von dem verbotenen Baum gegessen hat, ist tatsächlich nicht als gottgleich anzusehen. Der Zustand des gottgleichen Menschen im AT wird entweder ironisch (z.B. 2 Sam 14:17b; 19:25-31) oder so dargestellt, dass Gott selber dem Menschen die Befähigung zur Erkenntnis von Gut und Böse verleiht (z.B. Gen 1:26; 1 Kön 3:9). Die Rede Gottes in Gen 3:22a ist insofern eher als eine in ironischer Weise benutzte Rede anzusehen. Eine derartige ironische Verwendung der Tat bzw. Rede Gottes ist dem AT nicht fremd (z.B. Ps 2:4a; Gen 11:6). In jener Stelle erblickt man Lachen und Spott Gottes gegen den Menschen. Daraus lässt sich nunmehr folgern, dass Gen 3:22a pure Ironie ist, die als beißende Kritik Gottes im Sinne von Spott und Horn an der Herausforderung des Menschen geübt w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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