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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역사부도’의 현황 및 개선방안 = A Study on the Present Situation and Improvement Plan of present a historical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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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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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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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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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5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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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e of historiy auxiliary textbook mainly composed of maps and visual aids at school sites has decreased significantly in recent years. In the late 1990s, when the 6th curriculum was implemented, high schools could not afford to open history auxiliary textbooks in class due to a lack of time.
In particular, this tendency became more noticeable after the 7th curriculum, which began to include various maps, visual materials, and research activities in the textbooks. Recently, maps and visual materials in history textbooks are richer than ‘history auxiliary textbooks’ and are often superior in quality. As of now, history textbooks can not be evaluated as functioning as supplements to textbooks by listing the same data as they contain in textbooks.
To remedy these problems, it is first necessary to change the system to concurrently write and examine textbooks and collateral. After both the writing and the testing of the textbooks are completed, the connection of the contents of the textbooks should be enhanced to allow collateral to be written according to the contents of the textbooks. In terms of content composition, it is necessary to organize afresh to better understand the textbooks, rather than using traditional maps and visual aids. For example, explanations of historical terms, descriptions of persons, and specific explanations of various cultural heritages should be included in consideration of the school level. In addition, it is desirable to organize the study activities of about one-third of the contents of a textbook using simple questions and materials.
However, the new history book should not just be a collection of questions to confirm what has been learned and should focus on boosting students ’ historical thinking.
‘부교재’란 주교재를 보완하는 보조교재로서, 역사 교과에서는 현재 ‘역사부도’를 역사 교과서를 보완하는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사회과부도’에 역사지도와 자료가 일부분 포함되어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별권의 ‘역사부도’가 사용되고 있다. ‘부도(附圖)’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교과서에 부속된 그림’이라는 뜻이다. 현재의 ‘역사부도’는 지도와 시각자료, 도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그 명칭에 비교적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지도와 시각자료 위주로 구성된 역사 ‘부도(附圖)’의 활용도가 현격하게 감소한 것은 최근에 갑자기 나타난 현상은 아니다. 6차 교육과정이 시행되었던 1990년대 후반에도 고등학교에서는 시수 부족 등으로 인해 수업시간에 ‘역사부도’까지 펼쳐볼 여유는 많지 않았다. 특히, 교과서에 다양한 지도와 시각 자료, 탐구 활동 등이 수록되기 시작한 7차 교육과정 이후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고, 최근에는 역사 교과서에 실린 지도 또는 시각자료가 ‘역사부도’보다 더욱 풍부하고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경우가 있다. 현재와 같이 교과서와 중복된 자료들을 아무런 맥락없이 주제별로 나열하는 방식의 ‘역사부도’는 주교재인 교과서를 보완하는 부교재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서와 부교재를 동시에 집필하고 검정하도록 하는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 교과서의 집필과 검정이 모두 종료된 후, 교과서 내용에 따라서 부교재를 집필할 수 있도록 하여 두 교재간의 내용 연계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내용 구성 면에서도 종래와 같이 지도와 시각자료 위주의 ‘부도(附圖)’에서 벗어나, 교과서 이해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 현재와 같은 ‘역사부도’가 더 이상 학교 현장에서 환영받기 어렵다는 사실은 긴 논쟁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현장 교사들도 교과서와 내용상 직접적인 연관성이 강화된 새로운 부교재가 제작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제는 기존의 체제대로 만들어진 ‘역사부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는 노력보다는,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역사 부교재를 만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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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1 | 1.21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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