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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노에마에 대한 휄레스달의 해석 = Føllesdal's Interpretation of the Husserlian No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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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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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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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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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의 중기 대표 저작『이념들Ⅰ』에 나타나 있는 노에시스-노에마 교의는 지향적 경험의 일반적 구조에 관한 철학적 이론이다. 조야하게 말해서 노에시스는 개별적인 지향적 경험의 내실적인 작용적 계기이며, 노에마는 그 노에시스에 부속해 있는 어떤 내용적 계기이다. 특기할 만한 점은 노에시스의 상관체 혹은 내용체로서의 노에마에 관한 결정적인 해명을 우리가 아직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 측면에서 후설 자신이 노에시스-노에마 교의를 이론적으로 완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사실일지 모른다. 그 진상이 무엇이든, 그러나, 노에마에 대한 여러 해석들 중 상대적으로 더 타당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혼재하고 있음을 우리는 발견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후설의 노에마 이념을 지향성 일반의 시각으로부터 조명하면서, 노에마가 프레게 의미론에서의 뜻과 같은 내포적 실물이라는 휄레스달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필자가 주장하기를 원하는 점은 휄레스달의 노에마 해석이 적지 않은 일단은 철학자들의 긍정적 평가와는 달리 그렇게 타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보기The noesis-noema doctrine presented in the middle Husserl's work Ideas 1 is a philosophical theory of the general structure of intentional experiences. Roughly put, the noesis is the inherently real(reell) act-moments of a particular intentional experience, whereas the noema is the content-moments pertaining to the noesis. It is, by the way, quite surprising that we do not yet have the definitive interpretation of the noema as the correlate or content of a noesis. In this regard it may be the case that Husserl himself could not theoretically succeed in completing the doctrine of the noesis-noema. Whatever the truth may be, however, we find that among the many alternative interpretations of the noema in the philosophical literature, some are relatively more plausible, and others are not. In this paper the author, while shedding some light on Husserl's notion of the noema from the context of intentionality in general, critically discusses Føllesdal's view that the noema is an intensional entity essentially similar to the Sinn in Frege's semantics. What the author wishes to assert is that Føllesdal's interpretation of the Husserlian noema, in spite of a number of contemporary philosophers' approving assessments of it, does not seem to be very convi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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