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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낙인과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건강소통의지에 미치는 영향: 비만 이슈를 중심으로 = Effects of Illness Related Stigma and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on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Focusing on Obesity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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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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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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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prejudice against illness and social response to it affect the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To this end, obesity was selected as stigmatized illness, and the types of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was categorized theoretically guided by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theory.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on research panels registered in an online research company. Based on the number of samples calculated by considering the ratio of obese and non-obese people in the overall population, proportional sampling was performed by gender and body mass index (BMI).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established, and the path difference between obese and non-obese people was examined.
Result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for obesity stigma was categorized into six dimensions: challenging, avoiding, transcending, appeasing, provocating, and accepting. Prejudice against obesity affects challenging, avoiding, transcending dimensions and appeasing communication. As the obesity issues is perceived as a specific illness, avoiding, transcending, and appeasing communication are strengthened. As the transcendental communication for obesity stigma increased, the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decreased. And as the provocating and accepting communication increased, the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increased. By examin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obese and non-obese people,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of obesity as an illness, stigma, and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Conclusion In this study, obesity stigma management communication for enhancing the willingness to commuicate about health was typified by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obesity as an illness. By examining th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obese and non-obese people, it was suggested that the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can vary depending on how the obesity stigma is managed, and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obesity as an illness in order to increase the willingness to communicate about health.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질병에 대한 편견과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건강소통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질병 이슈로 비만을 선정하고, 비만낙인에 대한 반응과 대처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바탕으로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유형화했다. 비만인과 비비만인의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건강소통의지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그 차이 검토를 통해 긍정적 건강결과를 위한 건강소통에서 낙인과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이갖는 의미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방법 온라인 조사회사에 등록한 연구패널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했다. 인구전반 비만인과 비비만인의 비율을 고려하여 산출한 표본수에 기반하여, 성별과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에 의한 비례할당표집을 실시했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고, 경로분석과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비만인과 비비만인의 경로 차이를 검토했다.
결과 비만 낙인에 대한 관리 커뮤니케이션은 도전, 회피, 초월, 회유, 도발, 수용이라는 6개 차원으로 유형화되었다. 비만에 대한 편견은 도전, 회피, 초월, 회유적 관리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질병으로서 비만에 대한 인식이 클수록, 회피, 초월, 회유적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낙인에 대한 초월적관리 커뮤니케이션이 증대될수록 건강소통의지는 감소하는 반면, 도발과 수용적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증대될수록 건강소통의지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비만인과 비비만인의 차이를검토한 결과, 비만인은 비만 낙인이 클수록 초월적 관리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하며, 비비만인은 비만을 심각한질병으로 인식할수록 도전적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논의 본 연구에서는 질병으로서 비만과 비만에 대한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의 관련성을 탐구함으로써 건강소통의지함양을 위한 비만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유형화했다. 비만인과 비비만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검토를통해 비만낙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건강소통의지는 달라질 수 있으며 건강소통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질병으로서 비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제안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ublic Relations Research -> Journal of Public Relations | KCI등재 |
2014-03-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홍보학회 -> 한국PR학회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55 | 1.55 | 1.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72 | 1.71 | 2.371 | 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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