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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외톨이제사의 실태와 정체성 분석 = Reality and identity analysis of wetori (man who has no child) ritual in Nam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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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stom of performing a memorial service to those who have lived alone without their descendants is reported in Namwon City. This rite is called the loner's ancestral rites and is held by the village community. As of 2017, there will be nine cases of ritual in five villages in Namwon City.
These rites have a long history of about 100 years and a short history of 10 years. And with a long tradition before and after 100 years, the history of lontojisa has become a deity of the village community. This can be seen, for example in the Dangsanje in Sangui or Buchari, and in the Jusanje in Deokchi-ri. Soon, the short-lived rite is held under the guise of a master priest, while the long-standing rite is held in addition to the Tangsan rite.
It is not clear when these solitary rites originated. The origin of the book began in the time of King Sejong in the Joseon Dynasty, only in the city of Namwon. Soon, King Sejong appointed Kim Hee as a sergeant in Namwon, where he was chosen. But he died without a descendant. So the people of the town held a memorial service to pay their respects. The tradition is 400 years old.
This influenced the loner ritual in Namwon City. Although there are differences in timing, the past traditions may have influenced current ritual practices.As we enter an aging society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s increasing Most of them live in financial difficulties. Therefore, there is no room to worry about the funeral or sacrifice after death. But it's going to be a problem in the future.
In this article, the current victory in Namwon City is analyzed. Then, find out what process Lonerge Temple takes to become a ritual for the community. We also look at how the way the rite is performed. In addition, the nature or meaning of the rite is analyzed.
후손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간 사람을 대상으로 제사 지내주는 관습이 남원지역에 전한다. 이 제사는 외톨이제사라고 불리며 마을공동체가 지낸다. 2017년을 기준으로 남원시 5개 마을에 9명의 제사 사례가 전한다.
이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제사는 길게 100여년, 짧게 10여년의 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100년 전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외톨이제사는 마을공동체의 신격이 되어 치제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상귀리나 부절리의 당산제, 덕치리의 주산제에서 이러한 점이 확인된다. 곧 내력이 짧은 제사는 기제사형으로 시행되고 오랜 내력을 지닌 제사는 당산제에 부속되어 제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외톨이를 대상으로 한 제사가 언제부터 유래하였는지는 분명치 않다. 남원시에 국한하여 볼 때 그 유래는 세종대로부터 비롯되었다. 곧 세종이 김희를 남원부사에 임명하였는데 그가 임지에서 선정을 베풀었다. 그런데 그는 무후한 상태에서 불의의 죽음을 맞이하였다. 향민들이 이를 애도하여 묘당을 짓고 그의 제사를 지내왔는데 그 전통이 400여년에 이른다. 사실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외톨이제사가 이에서 유래하였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이 고장에는 무후한 외톨이의 제사 관행이 이미 오래 전부터 전승하였다.
근래 들어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홀로 사는 노인들이 점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의 삶 자체가 버거워 사후감장이나 봉사에 관심도 두지 못한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남원지역의 외톨이제사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무후자 봉사 관행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남원시에서 전승되고 외톨이제사 전승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외톨이제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제사가 되는지, 제의 양식을 통해서 기제형인지 당산제형인지, 그 특징이나 성격은 어떠한지를 논의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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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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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EOMUNYEONGU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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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5 | 0.35 | 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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