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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유교종교론 - 유교의 초월성에 대한 담론을 중심으로 - = Confucianism as a religious tradition in Western Academia -Focusing on the discourse of transc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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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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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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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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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구학계에서 이루어진 유교 연구의 역사를 통하여, 유교를 하나의 종교적 전통으로서 이해해왔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종교적 전통으로서의 유교 담론을 중심으로 서구의 유교연구사를 살펴보면서, 먼저, 유교가 세계종교의 하나로 이해되는 과정, 둘째, ‘축심 시대’에 이루어진 ‘정신적 돌파’가 갖는 ‘초월성’에 주목하면서 유교의 초월성에 주목하게 된 상황, 셋째, 북미에서 신유학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유교의 종교성 및 초월성에 대한 연구가 다각화되었던 양상, 마지막으로 현대신유학에서 유교의 ‘내재적 초월성’이라는 명제를 제기한 이래 지금까지 이루어진 찬반의 논의들을 다루었다. 이를 통하여 유교가 세계종교의 하나라는 보편적 이해가 이루어진 이래, 유교의 종교성에 대한 서구학계의 연구는 주로 초월성에 대한 관심으로 인하여 촉발되어 일반화되었으며, 나아가 심화되고 또 중국어권의 학자들과 이론적인 교류와 소통이 진행되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더보기It is well-known that there have been long discussions on the religiosity of Confucianism over 120 years in East Asian countries, due to the problem introduced by the Sino-Japanese translation of the Anglo-European words for ‘religion’. Whereas outside the Chinese-Characters Cultural Spheres, scholars generally have treated Confucianism just as the cornerstone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Even though Confucianism has been considered as one of the world religions since around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roughout most of the 20th century, it was the predominant view that Confucianism was not eligible for membership of world religions. However there still have been the discussions of whether or not the Confucian tradition can be considered as a religious tradition, and moreover on the religiosity of Confucianism. This paper is an attempt to explore the study of Confucianism focusing the religiosity in Western Academy. Firstly, the ‘axial age’ thesis and its ‘breakthrough’ idea developed by Jaspers had widely accepted by the late 1970s, and the discussions on the transcendence of Confucianism also held lively from time to time. Next, Theodore de Bary has provided intellectual leadership in the development of Neo-Confucian studies in North America, which also made the discourse on the transcendence of Confucianism extensive and diversified. Lastly, Mou Zongsan(牟宗三), the representative of the contemporary New Confucianism described the Confucian idea of ultimate reality, Tian(天) or Tiandao(天道) as ‘immanent transcendence’, and the concept of ‘immanent transcendence’ has widely been acclaimed especially among Chinese scholars, however, there have been some pros and cons presented concerning this idea. We can say that the concept of ‘transcendence’ always has been at the center of discourses on the religiosity of Confucianism in the Wester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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