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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인식 실태 연구 = Study on the Actual Views of Teachers on the Revised Chinese Classics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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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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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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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7-9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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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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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문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쓰여 졌다. 연구자는 먼저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에 대한 일선 교사들의 인식 실태를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 교사들 43명이며, 연구방법은 설문조사와 면담조사를 병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교사들은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 즉 성격규정과 내용체계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내용체계에 수록된 ‘읽기’를 ‘읽고 이해하기’로, ‘문화’를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포함한 전통문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았다.
둘째, 개정 교육과정이 바람직하게 실행되기 위한 선결과제로는 교과서의 개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 전환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회의적인 반응 이면에는 한문교과의 입지에 대한 불안감과 위기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셋째, 개정 교육과정의 연수 방법에 대해서는 집합 연수를, 단위에 대해서는 지역교육청 단위와 전국단위를 선호했다. 그리고 연수 내용에 있어서는 개정의 이유와 개정 교육과정의 개괄적인 내용에 대한 연수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자는 개정 교육과정의 인식 실태를 조사 하는 과정에서 현장 교사들 속에 가득 찬 불안감과 자괴감을 직면하고, 그 실체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한문교과는 선택과목으로의 전환 이후 계속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며 방황하고 있었다. 다양한 교육 여건들에 의해 선택 학교수가 감소하고 있었고, 감소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연구자는 두 가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하나는 한문교육의 모든 주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한문교과의 필수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현행 교육과정의 체제 속에서 한문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편성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후자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절차와 일정을 소개하고 그에 참여하는 한문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하였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and analyze the actual views of teachers on revised Chinese Classics Education. The study first lists the major changes in the revised curriculum, followed by the research on the state of understanding by the teachers working in the field.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are 43 teachers from a high school located in Goyang city of Gyeonggi Province, and the method of research is consisted of surveys and interviews. The research showed following results:
First, teachers assessed the revised curriculum, that is, the changes to the characteristic definition and content system, in a positive manner, and had high tendencies to understand "reading (this is reading with eyes, it does not mean understanding)" and "culture" that are included in the content system as "read and understand" and "traditional culture that includes tangible, intangible and cultural heritage."
Second, as the precondition for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the revised curriculum, the teachers believed the development of text book to be most important, and although they were positive about converting the content of the revised curriculum, they were skeptical about the effectiveness of such change. Under such doubtful response
lied uncertainty and anxiety about the status of the Chinese Classics Education.
Third, on the method of training for the revised curriculum, the teachers preferred collective training, and training at the national level or at regional level. Regarding the content of the training, the teachers wanted to understand the reason of the revision and the overall explanation on the revised curriculum.
The uncertainties and shame that existed within the teachers in the field were identified during the research on their views of the revised curriculum, and so efforts to fully capture and resolve these issues were made. Chinese classics education is continuing to have identity crisis and difficulties after its conversion to a selective course. Under the various educational environment, the number of schools that selected the course decreased and this has become a continuing trend.
In response to this, this study explores two solutions. Firstly, all interested parties of chinese classics education must endeavor in a more proactive manner to make the chinese education a mandatory course,
and the other is for the chinese education teachers to more actively participate in the process of forming the school curriculum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urrent educational system. As specific measures, the
procedure and schedule of forming the school curriculum were introduced and discussions were made on the role of the chinese education teacher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1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EDUCATIONAL RESEARCH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8 | 0.78 | 0.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5 | 0.972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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