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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불평등 인식에 대한 경험적 연구: 한국 사례와 함의 =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Perception of Economic Inequality: The Case of South Korea with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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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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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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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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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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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g with the substantial increase in inequality of Korea since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in Korean society has also changed. In particular, as economic inequality in income and wealth has been accumulated and structured over time, the objective dimension of inequality is gradually translating into the subjective inequality. Problematizing this movement, this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both the level and factors of the perception of economic inequality in Korea, using the Korea Academic Multimode Open Survey for Social Sciences data.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level of economic inequality in income and wealth is perceived relatively high in Korea, and the perception is affected by both individual and societ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universal and Korean-society-specific factors. Notably, when the dependent variable is a ‘perception’ variable as in this study, ‘perception’ independent variables show more explanatory power than the variables of objective conditions (e.g., subjective social class), and if the target of the perception is society as in this case, perception variables of the society better explain the dependent variable than the perception variables of individuals (e.g., social trust and evaluation of national economy vs. intragenerational social mobility). Since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contains individual’s complex and multi-dimensional evaluation of the unequal reality, more attention needs to be paid to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inequality as well as to the objective indicators in order to better understand the inequality of Korean society.
더보기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의 불평등이 급증하면서, 불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 역시 함께변하고 있다. 특히 소득이나 재산과 같은 경제적 영역에서의 불평등이 점차 누적되고 구조화되면서, 객관적인 차원에서의 불평등 변동이 주관적인 불평등 인식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아래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과 그 원인을 한국사회과학조사(KAMOS) 자료를 활용하여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회는 소득 및 재산과 같은 경제적인 불평등에 대한 인식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식수준에는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 보편적인 요인과 한국사회의 특수성이 반영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평등 인식과 같은 ‘인식’이 종속변수일 경우 객관적인 조건을 나타내는 변수보다 또 다른 ‘인식’ 변수(예: 주관적 계층의식)가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그 인식의 대상이 본 연구에서와 같이 사회일 경우, 개인상황에 대한 인식보다 사회전반에 대한 인식 변수가 보다 더 주요한 설명 요인으로 나타났다(예: 사회적 신뢰 수준 및 국가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vs. 세대내 사회이동 가능성). 불평등에 대한 인식은 불평등한 현실에 대한 개인의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평가가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사회의 불평등을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지표 뿐 아니라 주관적인 인식에도 더 많은 관심을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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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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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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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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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4 | 1.34 | 1.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6 | 2.07 | 2.56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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