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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경영은 같은가, 다른가: 개념사를 중심으로 한 두 용어의 변별적 이해 =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are Same, or Not?
저자
안치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9-165(27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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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management paradigm which consider business organizations as corporate citizens is spreading out, taking count of all company stakeholders equally and seeking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simultaneously.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are using extensively as a term of new management trend to differentiate from existing one.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are used as a practically same meaning in the various economic fields. However, the work to distinguish CSR from Sustainability Management precisely by meaning is necessary for establishing a new management paradigm even though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are same in essence. In this article, we got a deduction process to the concept of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through checking the conceptual history briefly. Furthermore, we tried to understand those as a independent management system distinctively. In conclusion,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are two different approaches that each has different point of view in a same phenomenon and describes the phenomenon complementarily. Especially, Sustainability Management is focused on the result around TBL, while CSR is concentrated on the process around the stakeholders.
Additionally, Korean companies prefer the word ‘Sustainability’ to ‘Responsibility’ for a name of the social reporting by 2012. It can be explained as the Korean companies’ vulgarized understanding of CSR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이해관계자를 두루 배려하고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며 스스로 기업시민으로 자각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확산하고 있다. 기존 흐름과 차별되는 새로운 경영의 흐름을 지칭하는 용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이 널리 쓰이고 있다.
경제현장에서 두 개념은 특별한 구분 없이 사실상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CSR과 지속가능경영이 본질상 같은 개념이라 하여도 그 의미차이를 엄밀하게 추적하는 작업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이 논문은 간략하게 개념사를 살펴보며 두 개념의 도출과정을 파악하였고, 더불어 독자적 경영시스템으로서 변별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결론적으로 CSR과 지속가능경영은 같은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는 두 가지 접근법이며, 상호보완적으로 이 현상을 그려낸다. 특히 CSR이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과정과 절차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속가능경영은 성과(TBL)를 중심으로 결과에 더 주목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 기업들이 2012년까지 발간한 사회보고를 분석한 결과, 보고서 명칭에서 책임보다는 지속가능을 선호한 모습은 지속가능경영과 CSR에 대한 속류(俗流)적 이해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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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9 | 0.51 | 0.694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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