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인류세 위기와 생태적 꿈: 『세계를 뜻하는 단어는 숲이다』을 중심으로 = The Anthropocene Crisis and the Ecological Dream: Insights from The Word for World is Forest
저자
김경옥 (숙명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영미어문학(Studies in British and American Language and Litera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3-45(23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어슐러 K. 르 귄의 『세계를 가리키는 말은 숲』(The Word for World is Forest, )에 나타난 생태적 사고와 인류세 위기에 대한 통찰을 탐구한다. 세계를 가리키는 말은 숲은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로 인해 다른 행성을 식민지화하는 지구인의 행위를 통해 식민주의적 갈등 및 생태적 위기를 그린다. 특히, 애스시 행성 원주민들의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조명하며, 지구 중심적 이원론에 기반한 인간 우월적 관념과 대조한다. 따라서 애스시 사회가 자연과 맺고 있는 상호의존적 관계와 그들의 꿈과 무의식이 생태적 비전을 형성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애스시인이 자연을 단순한 자원이 아닌 생명의 동반자로 여기는 태도는 인간 중심적 사고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치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세계를 가리키는 말은 숲은 인간과 자연, 문화적 다양성과 생태적 균형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가 인류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 고찰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ecological thought and insights into the Anthropocene Crisis in Ursula K. Le Guin’s The Word for World is Forest. The novel portrays the consequences of colonial conflicts and ecological crises through the metaphor of human colonization of other planets, a process driven by environmental degradation and resource depletion. In particular, it explores the ways in which the indigenous inhabitants of the planet Athshe coexist with nature, contrasting this with the notion of human superiority rooted in geocentric dualism. The analysis focuses on the interdependent relationship that Athshean society maintains with nature and the role of dreams and the unconscious in shaping their ecological vision. The Athsheans regard nature as a partner in life rather than merely a resource, offering significant insights into healing the ecological destruction caused by anthropocentric paradigms and fostering sustainable societies. Ultimately, The Word for World is Forest provides profound lessons on how the harmonious relationships among humans, nature, cultural diversity, and ecological balance can inform efforts to address the Anthropocene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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