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An Exploration on the Prevalence of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rosocial Behavior in Korea: Charity Begins at Home? = 한국의 세대간 동시적 친사회적 행동의 양상에 대한 탐구: 자선은 가정에서 시작되는가?
저자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Center For Social Welfare Research Yonsei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38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22(28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가정은 친사회적 가치와 행동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전승되는 중요한 현장이다. 본 연구는 이와 관련된 한국사회에서의 연구의 촉발을 도모하며 새로운 지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 나타나는 세대간 동시적 친사회적 행동의 양상의 현황과 그 특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위해 가정 내 기부 및 자원봉사가 부모와 자녀에 의해 어떻게 행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자료와 분석방법으로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사회조사 2019의 자료를 활용고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한다. 분석 결과, 첫째, 한국사회에서 대표적인 친사회적 행동이라 할 수 있는 기부행동과 자원봉사행동의 동시적 양상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부의 경우 부모만 참여하는 경우는 29.9%이었고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8.02%이고, 자원봉사의 경우 부모만 참여하는 경우는 1.27%이었고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13.75%이었다. 후자의 경우에는 제도적 영향력으로 인해 자녀만 참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었다. 셋째, 기부행동의 동시적 양상에 대한 다항로지스틱 분석의 결과, 가구주 요인(종교, 교육수준, 사회경제적지위, 유산기부 의향)과 가구 요인(가구소득), 자녀요인(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원행동의 동시적 양상에 대한 다항로지스틱 분석의 결과, 가구주 요인(종교, 사회경제적지위, 유산기부 의향)과 가구 요인(가구소득. 가구원수), 자녀요인(연령의 역U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 내 친사회적 가치와 행동의 전승에 있어 선행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가정 내 동시적 친사회적 행동 양상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며 새로운 지식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크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 주체 중 하나인 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제고될 필요성을 제기하는 차원에서 나눔교육 강화 등의 과제를 제시해 주는 실천적 의미를 갖는다.
더보기Family is an important venue where children can inherit prosocial values and behaviors from their parents. To trigger new research in Korean society and establish a knowledge foundation,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prevalence pattern and characteristics of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rosocial behaviors. To do so, this study analyzes how parents and children engage in giving and volunteering activities within families, utilizing ‘Social Survey 2019’ by the Statistics Korea and th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method. The results show that first,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articipation in giving and volunteering is low in Korean families. Second, ‘parental participation alone’ is 29.9% in giving and ‘inter-generational participation’ is 8.02%. In volunteering, ‘parental participation alone’ is 1.27% and ‘inter-generational participation’ is 13.75%. For the latter, ‘children’s participation alone’ is very high under the institutional influence regarding volunteering. Third,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co-incidence behavioral patterns in giving show that the household head factor (religion, education level, socioeconomic status, and intention to charitable bequest), the household factor (household income), and the children factor (gender)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Fourth,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co-incidence behavioral patterns in volunteering show that the household head factor (religion, socioeconomic status, and intention to charitable bequest), the household factor (household income and number of household), and the children factor (age: inverted U)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contributes to building a new knowledge foundation regarding co-incidence patterns and predictors in prosocial behaviors within Korean families, which must be understood before the understanding mechanism of transmission of such values and behaviors within families. In addition, it has practical implications as it recognizes the necessity of new societal efforts to strengthen philanthropy practice in a place such as families that can be a key agent in the spread of sharing cultur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9 | 1.19 | 1.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6 | 1.41 | 1.789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