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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보화 시대 도덕교육에 관한 연구 = Moral Education of the Digit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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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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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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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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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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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2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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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에서의 폭언, 비방, 인식공격 그리고 인터넷 중독과 같은 디지털 정보화 역기능이 심각하다. 그런데 전통적인 도덕교육방법은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벌어지는 도덕문제의 해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디지털 매체 사용자 개인에 의하여 자행되는 비행은 실재세계·자아와 가상공간·자아간의 적절한 관계를 매체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정보 윤리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윤리교육은 실재자아로서의 학습자로 하여금 가상공간ㆍ자아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실천지향적으로 인식케 하는 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보기The global society is being turned into a digital society. Digitalization makes people confront with new ethical problem s for example, information inequality, cyber-addiction, cyber-violations, et al. The old moral education paradigm such as a moral thinking centered education and a virtue centered education is not available for the ethical problems in the digital society. So, we need to constitute a new moral education paradigm, and the new paradigm had better to keep features of digitalization such as a bit based equality, a network based relationship, procedural constitution, trans corporality. The core of the ethical problem s in the digital society is that person is not able to make a appropriate relationship of a real self in real world with a virtual self in cyber space. The real self and the virtual self are simultaneously same one and difference two. A relation of the two selves is beyond a formal logic and a linear thinking. A person who rejects the virtual self, who discerns the difference of the two selves have a inclination to make a violation in the cyber space. A person who over-estimates the virtual self, who discerns the sameness of the two selves have a inclination to be fallen into a cyber addiction. Training of netiquette is not enough to come up with ethical problems in the digital society. Cognition of appropriate relation of two selves had better to be a core of moral education in digital society. Teacher must make student as the real self get a ability to constitute a good relation with a his/her virtual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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