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새벽배송 서비스의 이용지속성에 관한 연구 : 소비자피해경험, 감정경험 및 서비스만족도의 영향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7-208(32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에서는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경험과 감정경험, 서비스만족 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인식이 새벽배송 서비스의 이용지속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였 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자 중 관련 피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약 12%였고, 이 중 약 49%의 이용자가 파손 또는 훼손된 상품을 배송받은 경험을 하였으며 20%는 상한 음식을 포함한 불량한 상품이 배송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자피해를 경험한 소비자들 중 약 18%는 별도의 행동을 취하지 않았고, 약 69%의 소비자들은 회사의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행동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러한 소비자들 중 약 80%는 피해문 제가 해결되었지만 만족스러운 해결은 절반정도였다. 셋째,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채소 류/샐러드, 유제품, 정육, 계란류, 과일/견과류 등 신선식품이었고, 포장/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서 과대포장을 감소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1/4에 해당하였으며, 친환경 포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 견도 적지 않았다. 넷째,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일부 하위만족요인에서 연령이나 결혼상태, 직업, 성 별에 따라 평균 차이가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회귀분석에서는 이용지속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이용빈도 와 피해경험, 긍정/부정감정의 경험,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이용지속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특히 긍정적인 감정경험과 부정적인 감정경험이 이용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변수들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부정감정경험보다는 긍정감정경험이 더 큰 영향력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별과 이용절차의 편의성에 대한 만족 도, 부가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의향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월평균소 득과 결제나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측면의 만족도, 그리고 소비자보호나 소비자권익을 위한 활동에 대한 긍정 적 인식은 이용횟수를 늘릴 의향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윤의 적정 부분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기업인식은 타인에게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을 추천하려는 의향에만 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월평균소 득이 높을수록 새벽배송 서비스의 이용횟수를 늘릴 의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3∼4회 새벽시 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집단에서는 이미 자주 이용하고 있어 향후 이용횟수를 증가시키려는 의향에 유의미한 영향 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더보기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how service satisfaction, emotional experience, and corporate perception affect the continuity of use of the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bout 12% of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users experienced related damage. Of these, about 49% of users received damaged products. In addition, 20% experienced bad products, including spoiled food, delivered. Second, about 18% of consumers who experienced consumer damage did not take any action. About 69% of these contacted customer service centers. Also, about 80% of such consumers were satisfied with the damage problem, but only about half were satisfied. Third, fresh foods such as vegetables/salads, dairy products, meat, eggs, and fruits/nuts were frequently purchased through the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Satisfaction with packaging/delivery was high. However, a quarter of the opinion that over-packaging should be reduced, and there were also opinions that eco-friendly packaging should be expanded. Fourth, the satisfaction of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showed an average difference according to age, marital status, occupation, and sex in some sub-satisfaction factors. However, the regression analysis on the continuity of use did not have an overall effect. On the other hand, frequency of use, damage experience, emotional experience, and corporate awareness had more influence. In particular, the positive emotional experience and the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 had a greater effect on use persistence than other variables. Among them, the experience of positive emotion was found to be more influential than the experience of negative emotion. Fifth, satisfaction with gender and convenience of use procedures and satisfaction with additional benefits only affected the willingness to continue using the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The positive perception of monthly average income, payment satisfaction, personal information satisfaction, safety satisfaction, consumer protection or consumer rights and interests only affected the intention to increase the number of uses. In addition, the perception of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only influenced the willingness to recommend the use of the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to others. Sixth, the higher the average monthly income, the lower the intention to increase the number of times of use of the early morning delivery service. On the other hand, the group who used the morning market service 3-4 times a week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ntion to increase the number of use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