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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의학적 담론에서 본 상징주의 회화 속의 몸 = Symbolist Body in the Context of 19th century Medical Discourses
저자
이주은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Western Art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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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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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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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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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0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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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bstract focuses on medical discourses while aiming to infer the structure of how the body portrayed by Symbolist artists of the late 19th century was given meaning. Unlike preexisting research on Symbolism that overemphasize the symbolism, mysticism, ideological qualities, and decorative elements stemming from literature and mythology, there is significance in that this thesis provides more practical evidence and approaches symbolic art as a direct response to society.
First and foremost, this thesis assumes that symbolists were not ignorant of rapidly changing social problems, but were actually responding very sensitively to conflicts such as overpopulation, drinking water contamination, working conditions, and outbreaks of disease.
The medical science crucial to the understanding of Symbolism is not about the disease itself, but rather the personal psychology and nature, and further, the chaos and morality of society that surrounds the outbreak.
The concept of life that Symbolists began to newly recognize is something that is understood through its relationship with death and the force that threatens and attempts to destroy life. Life ultimately leads to death, and disease lies in between. Entering into the 19th century,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disease, and death in regards to the body was first considered from a scientific perspective and structuralized in a medical context. However, the social condition of the patient was yet to be regarded as equal to the average individual. The body of a patient was regarded as a victim of disease and an agent of viruses, and thus considered as needing social protection and regulation. The bodies of lower class peasants and female prostitutes were especially regarded as sources of contagious diseases and were the main objects of medical interest.
Symbolists expressed the crisis of the bourgeoisie rank and chaos of identity through the image of the body exposed to disease. They were comparing the diseased body to the supposed future society resulting from the mixing of class levels and downward standardization that will be ruled by more and more inferior people. The image of the body portrayed by the symbolists of the late 19th century can be seen to have reproduced concretely the bourgeoisie perspective of the time and the reality as felt by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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