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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양(李夢陽)과 왕세정(王世貞), 원굉도(袁宏道) 시가미학(詩歌美學)의 `속아지취(俗雅之趣)`와 `청취(淸趣)` - 명대(明代) 중후기(中後期) 근대화(近代化)를 향한 격조파(格調派)와 성령파(性靈派)의 통속주의(通俗主義)와 엘리트적 심미의식(審美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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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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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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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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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52(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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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以證明把明代格調派的復古文學運動如性靈派的文學運動一樣, 受到商工業和都市文化發達的影響, 含有一定程度的市民文化意識, 因此可以看做走向近代化的文學運動的假說爲目標。爲了證明這個假說, 本稿從前七子抽出其代表李夢陽, 從後七子挑出領導王世貞, 從性靈派選擇其領袖袁宏道, 從他們的詩作中挑出帶有與近代市民文學一樣的通俗、娛樂性格的作品(諷論政治、時事問題的艶情體和通俗艶情體)和帶有精英主義性格的作品(包括發散形淸趣和收斂形淸趣兩類), 然後站在這個基礎試圖把他們的文學主張由通俗主義和精英主義視覺回顧了 。
本人對這個假說覺得興趣的原因在於: 格調派的文學運動, 指向明代中期以來由商工業和都市文化發達惹起的自然的、 通俗的自我表現, 可以說是指向近代化的市民文學的文學運動, 不可以說是守舊保守的指向古典的文化運動。性靈派的文學運動雖然不拘泥于格律、格套鬪, 但是不是沒有通俗性, 詩意識其本身有點精英主義趣向.
可是從明後期公安三袁和竟陸鍾、譯以來到現在爲止,前後七子的格調論一直?爲抹殺獨創性的形式論, 逆行詩文學之近代化的退行的復古主義文學理論。公安三袁和竟陸鍾、 譯所提起的表面論據是七子派所先導的擬古作法不過是剽鏡模擬, 沮碍眞情的流露形式主義。 1917年7月胡適在《新靑年》發表〈文學改良芻議〉開始白話(口語)文學運動, 《新靑年》的編輯人陳獨秀在其下一期發表 〈文學童命論〉, 提案建設反映社會現象的、容易?的國民事實文學。因此七子派所主張的復古文學間接地被認爲?儒敎的傳統倫理道德該被打倒的陳舊的、難?的貴族文學。
可是通過對他們的帶有與近代市民文學一樣的通俗、娛樂性格的作品(調論政治、時事問題的艶情體和通俗艶情體)和帶有精英主義性格的作品(包括發散形淸趣和收?形淸趣兩類)的分析、比較之後, 本人發現李夢陽和王世貞的成功作品大多數是反映通俗、娛樂性的, 可是袁宏道的秀作多半不是通俗的, 而是像王維·陶潛詩那樣精英主義性格相對地强的事實。在李夢陽和王世貞的詩集里頭, 帶有`淸趣`的作品沒有幾篇, 雖然本稿提示過他們的這類作品。帶有`淸趣`的作品一般來自文學的、藝術的精英意識(elitism), 李夢陽和王世貞的作品少有這類作品。這就說明他們的格調復古運動不是走向純藝術的精英主義路線, 而是走向現實的、通俗的庶民文化路線。在袁宏道的作品,這類作品却相對地多. 這就說明雖然他所謂`適性主義`和`任性主義`等的口號含有濃厚的近代性, 不過他所謂性靈主義應該解釋爲指向相當程度精神的貴族主義的, 不應該解釋爲指向庶民主義的.
一直到現在, 幾乎所有的中國文學史和中國文學批評硏究者踏襲公安派對七子派的攻擊論理, 强調格調派所引起的否定的作用, 就把他們的復古主張認鳥形式主義, 認爲要固守把表現感情歪曲屈折的中世的貴族文學的有錯誤的文學理論。可是, 由`雅正萎弱`的臺聞體和` 渾雅摩麗`的茶陸派, 以及`和平澤厚`或者`淸新沖擔`陳莊體(性氣詩)的作風, 沒有辦法把由孝宗改革措置所收穫的 肯定的效果, 産生在一部有意識的官僚知識人的`對中興的想望`, 和因此而發生的`求治意欲`, 以及與這些相反地的由在武宗治下宦官劉瑾、江彬、錢寧, 在世宗治下大學士嚴崇, 在神宗治下大學士 張居正等人的政權圈弄和貪欲而引起的腐敗和不條理少塑造的悲觀的社會、 經濟狀況以及豪古族和倭寇侵入所引起的慘憺的現實等等因素複合地結構而産生的慣恐和葛藤等感情表現出來。 因此, 李夢陽以其代案所提起的祖漢崇唐論), 自從其誠生起是一種`主情主義`的主張。 `漢詩`和`唐詩`, 比`六朝詩`和`宋詩`, 與社會現實有聯關的意識之比重相對地高。在詩的情緖側面看, `漢詩`和`六朝詩`成寫`實`和`虛`的對比, `唐詩`和`宋詩`成爲`情`和`理`的對比; 李夢陽的崇尙漢詩、 排擊六朝詩的態度和排擊臺閣體和茶陸派詩的議論在于同一路線, 排擊宋詩、以居詩爲宗主的態度也是和排擊 性氣詩的主張在于同一路線。所以他們的要模擬漢唐詩以作詩的主張, 換句話說, 就是要學習表現自己的人生和現實里頭的自己感情的方法。自己人生里頭的自己之感情, 就和袁宏道所重視過的`胸臆`同一的獅念; 要表現現實人生里頭的自己之感情, 和要表現陽明左派王艮所謂`百姓日用之道`沒有兩樣。
李夢陽崇漢宗唐詩論的`要表現在現實人生當中的自己感情`的主張里頭的自我表現`原則, 其本身和公安派的所講的`胸臆`和` 日用`都是指向`眞情`. 可是, 李夢陽和王世貞所重視的`現實人生當中的自己感情`和袁宏道所講的`胸臆`和` 日用`屬手不同的範廳。具體地說, 前者則國政、國防、庶政等與外王事業有關的自我, 後者則主要是過市隱生活的人所面臨的`日用`和`胸臆`。因此, 李夢陽和何景明以`雅`、`朴略`、`簡約`等(是漢、唐文學系列美感, 同時是北方系列美感)專制文壇. 結果審美趣向比較濃厚的?多南方文人可能對前後七子詩文運動覺得抱束表現自由, 不太適合自己的審美生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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