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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本敎理에 기반한 禪佛敎의 念과 止觀의 관계 고찰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 and samatha-vipassanā of Seon Buddhism based on fundamental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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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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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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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oriented Buddhism has been divided into several branches throughout a long history. Most of them first valued fundamental doctrines(根本敎理), an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performance system, they showed differences in opinions, so they had to promote new teachings as they studied deeply.
However, even minor differences can cause large fluctuations in actual performance. This thesis is therefore a study that examines such content from a critical standpoint. There are various doctrines that directly affect performance. However, this stud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sati and samatha(止)-vipassana(觀), focusing on sati(念). After the development of Theravada and Abhidharma and the early Mahayana Buddhism from the time of the Buddha, I try to find a change in relationship in the process of influencing East Asian Soen Buddhism(禪佛敎).
In Theravada Buddhism, samatha and vipassana are also popular among meditators in other countries as they are key practices for modern southern Buddhist practitioners. Recently, leaders and celebrities from global companies have joined and are spreading. Furthermore, meditation methods were created on their own.
Like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meditation has helped restore daily life or extended to healing, including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BCT).
Sati was reintroduced into Korea as Mindfulness. Now Soen Buddhism is asked again. What is sati? How is it different from mindfulness? What is the interaction between samatha and vipassanā? It is necessary to kindly explain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preaching of Soen Buddhism and fundamental doctrine. We knew but were lukewarm and difficult, but continuous efforts are needed. In the process, side effects can occur. It can also be the basis for the globalization of the practice of the three gates(三門修行) of Korean Buddhism.
역사 전개의 과정에서 불교 수행은 분과가 나뉘었으나 대개 初傳의 근본 교리 학습을 중시하였다. 다만 수행론의 정립 과정에서 해석적 차이를 보이며 심화 과정에서 宗旨를 달리하였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차이는 실제 수행에서 큰 변동 폭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정과 내용을 비교 및 비판적으로 살피고자 본 연구에 착수하였다. 수행에 직접 영향을 주는 교리는 다양하나, 본고는 sati를 중심으로 samathaㆍvipassanā와의 관계성에 초점을 두었다. 개념과 해석에 따른 응용을 붓다 재세시부터 Theravāda나 Abhidharma를 거쳐 초기 대승학파 전개와 함께 동아시아 선불교로 전승 과정에서 더해진 융합이나 배척 및 擇用되는 역학 관계를 포함해 고찰하고자 한다.
경론의 결집 이후 Theravāda 체계에서 samatha나 vipassanā는 현대 南傳佛敎의 핵심이 되며 해당 국가뿐 아니라 해외 보급도 활발하다. 최근 굴지 기업의 리더나 유명 인사의 실천이 알려지며 확산세가 늘고, 자체적 서양 명상법도 양산되었다.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처럼 명상을 통한 일상회복이나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에서 파생되는 치유의 저변까지 확대되었다. sati는 이제 mindfulness로 재도입되었다. 이제는 오히려 본래 동아시아의 선불교가 몇 가지 질문에 당면한다. 선불교에서 sati는 무엇이고 mindfulness와 다른 것인지, 또는 samatha와 vipassanā는 어떻게 작동하는가로 요약하면 ‘선불교의 念ㆍ止ㆍ觀은 무엇인가’라 할 수 있다. 나아가 止觀雙修 등의 법문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敎禪兼修와 더불어 근본 교리와의 관계에 대해 친절한 설명이 요구된다. 인지하였으나 미온하였고, 지속하여 전문적 연구가 필요한 난제다. 그러나 시도는 필요하며, 과정에서도 부수 효과가 산출될 수 있다. 선불교 修證論에서 sati의 작용이나 行法의 止觀에 대한 修習體系를 살피고, 이후 번역 등의 작업이 따른다면 한국불교 念佛ㆍ看經ㆍ參禪 三門의 세계화를 위한 채비일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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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51 | 0.714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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