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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Documentaries and the Korean War = 중국 다큐멘터리와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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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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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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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SCOPUS,E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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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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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6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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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국 수립 이후 중국역사에서 한국전쟁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개혁개방 이후, 중국에서는 초창기의 영상자료를 토대로 상당히 많은 편수의 한국전쟁 관련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다. 이 시기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초창기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밝혀진 기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다 더 상세하게 전쟁관련문제를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어떤 다큐멘터리의 경우, 기존의 영상자료를 토대로 관련 연구자의 분석을 덧붙여 연관된 문제를 새롭게 재해석하였으며 또, 전쟁을 직접 겪은 사람의 기억을 바탕으로 당시 전쟁모습을 재현한 다큐멘터리도 있다. 이와 같이 훗날 다시 제작된 한국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는 사실상 한국전쟁에 대한 반성 또는 재해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초기 다큐멘터리와 비교해 볼 때 정치와 이데올로기의 색채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대신 이성적 사고요소가 확연히 많아져 전쟁 발발의 원인이나 어느 쪽이 선제 공격을 하였는지, 전쟁성격 등의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으며 더 나아가 이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더보기The Korean War composed an important part of the history of the new China after its establishment. After the opening and the reform phase, a number of documentaries on the Korean War were produced in China, based on footages and video images filmed earlier. Documentaries produced during this time linked newly discovered information based on the video images with the existing information, and therefore they analyzed and explained issues related to the war in detail. Certain documentaries reinterpreted issues related to the war based on the existing video images by adding the analysis of a researcher on the topic, and others included reenactments and reproductions of the war based on the memories of survivors. Likewise, documentaries about the Korean War that have been produced after the war can be seen as results of the reflection on or reinterpretation of the Korean War. Compared to the documentaries made in the initial phase, these documentaries contained noticeably less political and ideological colors, and focused more on factors for logical and critical thinking. As a result, the documentaries made people reconsider the nature of the war, including the cause of the war and which side actually started the war, and distinctly transformed the perspectives on these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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