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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전 재무제표 증권선물위원회 동시 제출 의무」에 대한 재검토: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 A Re-examination of Submission of Unaudited Financial Statements to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Evidence from Private Firms
저자
정광화 (강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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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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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is study re-examines the effect of ‘the submission of unaudited financial statements to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 on financial reporting quality. The regulation aims to mitigate self-review threat and allow auditors to secure sufficient time for audit engagements. Since 2015, the regulation has been applied to public firms, and previous studies investigated whether it improved financial reporting quality. However, they provided mixed results because their analyses just include one year before and after the adoption of the regulation, and/or the methodology adopted has potential problems.
Moreover, although the regulation has been applied to private firms since 2016, research on them has not been implemented yet. The objective of the concurrent study is to present more generalized results regarding the effect of the regulation by extending research period and examining private firms.
[Methodology] One of the reasons for inconsistent results is that only one year analysis before and after the adoption of the regulation cannot fully validate the consequence. To address the problem, this study covers the period from 2011 to 2018 and re-examines the effect before and after the adoption. In addit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e effect of the regulation more rigorously by focusing on private firms whose ability to prepare financial statements is relatively low and whose audit contract is made every year.
[Findings] The results of the paper are as follows. Since the adoption of the regulation, big private firms’ performance matched discretionary accruals ha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distinguishing the type of auditors, the positive effect can be found only when auditors belong to big 4 accounting firms.
[Policy Implications] This study makes additional contribution to prior literature in that it provides more generalized empirical evidence by extending the period and region of research. The result of the study implies that auditors’ negotiation power should be improved to guarantee success of the regulation, which is of use to regulatory bodies that establish and operate pertinent policies.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감사 전 재무제표 증권선물위원회 동시 제출 의무」가 재무보고품질에 미친 영향을 재검토한다. 동 제도는 감사인의 재무제표 대리작성을 근절하여 자기검토위협을 방지하고, 감사전 재무제표의 법정 제출시한을 준수하게 하여 감사인이 적정 감사시간을 확보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5년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일련의 선행연구들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하지만 제도 적용 이전․이후 첫 해만을 분석하거나 기타방법론상 문제로 인해 아직 통일된 결과는 부재하다. 또한 직전 사업연도말 현재 자산총액이1,000억 원 이상인 대형비상장법인도 2016년부터 동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연구는 아직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보다 일반화된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선행연구의 결과가 혼재된 이유 중 하나는 제도 도입 직후 첫 해만을 분석하였거나(박종일과 전규안, 2015;이은철과 박석진, 2016), 제도 도입 직전 첫 해만을 분석하여(신보선 외, 2018) 제도 도입의 효과를 충분히 검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연구는 비상장법인의 최초 적용연도인 2015 회계연도부터 입수 가능한 최신 연도인 2018 회계연도까지 4개 연도와, 제도 도입 이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 연도를 연구대상기간으로 설정하고 제도 도입 전후 효과를 비교한다. 또한 상장법인에 비해 기업의 자체결산능력이부족하고 매년 감사인 교체가 가능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분석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더욱 엄정하게 분석한다.
[연구결과]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대형비상장주식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제도 도입이후 성과대응 재량적 발생액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인 유형을 구분하여 추가로 분석한 결과, 대형회계법인(Big 4)이 감사를 한 경우에만 제도의 효과가 나타났고 중소형회계법인(Non-Big 4)이 감사한 경우에는 제도 도입 전후로 재량적 발생액의 유의한 증감이발견되지 않았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연구대상기간을 확장하고 연구영역을 비상장법인으로 확대하여보다 일반화된 결과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에 추가적인 공헌점이 있다.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인의 협상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본 연구의결과는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감독당국에게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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