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노사학파 마음 주재(主宰)에 관한 일고(一考) -기정진과 정재규의 논의를 중심으로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84(34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노사 기정진(蘆沙 奇正鎭: 1798~1879)은 「외필(猥筆)」에서 율곡의 ‘기자이 비유사지(機 自爾, 非有使之)’를 자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기에 대한 리의 주재(主宰)를 강력 히 주장하였다. 노백헌 정재규(老柏軒 鄭載圭: 1843~1911)는 스승인 기정진의 이론을 옹호 하고 간재 전우(艮齋 田愚: 1841~1922)를 비판하기 위해 「외필변변(猥筆辯辯)」을 저술하였 다. 정재규는 전우와 논쟁하는 과정에서 리의 강력한 주재를 강조하면서 기정진이 「외필」에 서 주목하지 않았던 ‘마음’으로 시선을 옮겨 보다 확장된 틀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정진과 그의 삼대 제자 중의 한 사람인 정재규를 ‘마음의 주재(主宰)’라 는 주제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재규는 마음의 주재에 대해 논의하면서 율곡학파의 주요 명제 중의 하나인 ‘성즉리(性卽理) 심시기(心是氣)’에 주목하였다. 기정진의 「외필」이 리기론 (理氣論)을 주로 다루었다면, 정재규의 「외필변변」 등은 한 걸음 나아가 ‘성즉리 심시기’ 등 의 심성론(心性論)까지 논의함으로써 율곡학파의 주요 명제를 포괄적으로 다루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17세기 우암 학단 내부에서 논의되었던 마음과 본성의 관계, 주재의 근원인 신명(神明) 등이 정재규를 통해 보다 상세하게 논의되었으며, 특히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신 명의 ‘신(神)’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기정진은 「외필」에서 마음의 주재를 적극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가 제자들과 나눈 문답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본성과 마음을 도기(道器) 관계로 구분하고 주재 능력은 본성이 아니라 마음에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신(神)을 리의 묘처(妙處)라고 말하면서 리(理)와의 연관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동시에 신을 기의 령 (靈)이라고 함으로써 기와 밀접한 관련성을 놓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정재규는 기(氣)는 스스로 주재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만약 마음이 기(器) 차원으로 떨어지면 스스로 주재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보고, 마음을 리의 차원으로 격상시켜 마음과 본성을 하나로 보았 다. 아울러 그는 신이 없으면 리는 온전한 리일 수 없으며, 신명은 기와 떨어질 수 없지만 섞일 수도 없다고 지적함으로써 신을 리와 같은 차원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정재규의 논 의는 기정진이 제시한 리 중심의 리기론을 심론 차원에서도 관철시킨 것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Nosa Ki Jeongjin (1798~1879) critically analyzed Yulgok's theory of "The frame moves itself without being ordered by others.” from his point of view, and strongly advocated Li's presiding over Ki in his Oepil (Daring Writing). Nobaekheon Jeong Jaegyu(1843-1911) wrote Oepilbyeonbyeon (Critique of Critique of the Daring Writing) to defend the theory of his teacher, and to criticize Ganjae Jeonwoo(1841-1922). In the process of arguing with Jeonwoo, Jung Jaekyu emphasized Li’s strong presiding over Ki, and shifted his eyes to "mind" that his teacher did not pay much attention to, and developed the teaching of his teacher in a more expanded horizon. In this paper, I t ried to research the theories o f Ki J eongjin and J eong Jaegyu under the issue of "the superintendence of mind." When Jeong Jaegyu discussed the issue, he also focused on the matter of “human nature is the principle while human mind is the energy flow.” which is one of the main propositions of the Yulgok School. If Ki Jungjin's work mainly dealt with the matter o f L i-Ki, J eong J aegyu's c ould b e s aid t o h ave c omprehensively examined the major propositions of Yulgok School. As a result, Jeong Jaegyu discussed in more detail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 and nature and the origin of the superintendence of mind, Shinmyeong, which were already discussed within the Uam School in the 17th century. In particular, he particularly highlighted the necessity for us to explore Shin(神) in order to comprehend the human mind. We can have a glimpse of his thoughts from questions and answers he shared with his disciples with regard to the issue even though Ki Jungjin did not knuckle down to the matter of superintendence of mind. He divided mind and nature into Way and Artifact relationships and made it clear that the ability to preside is in the mind, not in the nature. He also did not deny Shin’s connection with Li by saying that Shin is Li's mysterious part, but at the same time did not miss out on its close connection with Ki by calling Shin as the Spirit o f Ki. On the other hand, J eong Jaegyu saw that mind would lose its ability to superintend if it falls to the level of artifact. Therefore, he upgraded the mind to the level of Li and argued mind and nature as one. He also elevated Shin to the same level as Li by pointing out that without Shin, Li could not be completely itself, and that Shin could not be separated from Ki, but could not be mixed. It can be concluded that Jeong Jaegyu carried out Ki Jungjin’s Li-centered Li-ki theory in the dimension of mind.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3 | 0.53 | 0.5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1 | 0.47 | 1.284 | 0.1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개인정보 처리 목적, 항목 및 법적 근거 수정 · 본인대상정보전송요구권 행사 방법 안내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추가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수집·이용 근거 | 수집·이용 목적 | 수집·이용 항목 | 보유·이용기간 |
|---|---|---|---|---|
|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4호(계약 이행) |
회원 서비스 운영 |
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보호자 성명(어린이회원), 보호자 이메일(어린이회원) |
회원탈퇴시 까지 |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
주문 및 결제 처리 |
ID, 비밀번호, 이름, 주소 |
5년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