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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표준화지수를 적용한 소방 인력배분의 적정성 연구: 자치단체 일선소방서를 중심으로 = The Adequacy of Personnel Allocation for Fire Services Applying FSI: Focused on Regional Street-level Fire Depar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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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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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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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7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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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선 소방서의 인력 부족문제에 대해 인적자원관리의 측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20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관할구역별 소방행정수요의 차이에 기초한 소방표준화지수를 도출하여 보다 합리적인 인력배치의 근거를 마련하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원규모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수도권과 광역시 같은 대도시 지역은 소방인력이 부족하였고, 중도시 지역은 지역 간 인력 조정의 여지가 있었으며, 소도시와 소도읍 지역은 소방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인력이 이미 배치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린다고 알려진 일선 소방서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는데, 그 원인은 3교대 근무 확대와 생활안전 출동 같은 조직 관리방식이나 조직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한 파생수요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가 인력 증원이나 감원의 직접적인 근거가 될 수는 없으며, 인력규모의 결정은 일선 소방서의 환경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clues in terms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for the lack of fire department personnel. To do this, first, we derived a fire standardized index(FSI) based on the difference in administrative needs of 200 fire departments nationwide, and then analyzed the size of the fire service workforce available to respond to demand. Analysis showed that the number of fire-fighting personnel is insufficient in the metropolitan area, such as the capital area and the metropolitan city, and the middle city area, and that there is a room for adjustment of the labor force between regions. However, in small cities and rural areas, human resources who can afford fire demand have already been placed. These results are different from the situation in the fire departments known for chronic personnel shortages. The cause can be found in the derived demand due to changes in the external environment and organizational management methods, such as expansion of work to three shifts and social safety dispatch.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not be directly applied to personnel reinforcement or layoffs. Determining the size of the fire service workforce will need a cautious approach considering the environment of the individual fir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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