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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민속 연구의 지형과 전망 = 어업민속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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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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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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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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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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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업민속 조사연구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어업민속 조사연구가 지향할 바를 탐색한 결과이다. 그간 어업민속, 어촌민속 분야의 조사연구가 상당히 집적되었으므로, 특히 어업민속지의 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모든 조사연구 성과를 검토하기가 어려운 사정이므로 어업민속, 어촌민속 분야를 조사연구하는 독립적인 연구소를 꾸려온 목포대학교 부설 도서문화연구원의 성과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동안의 어업민속, 어촌민속 분야 조사연구의 질적인 심화와 양적인 팽창이 바로 드러났다. 하지만 어업?어촌민속지 작성에서 에틱적인 접근의 편향을 문제로 삼고 에믹적인 접근의 시도를 모색하게 되었다.
어업민속지의 작성에 있어서는 전경수가 제시한 이른바 ‘어류(魚類)민속지’와 ‘구제(救濟)민속지’를 통해 어업민속지의 또 다른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조사연구의 대상의 확장은 쓰루미 요시유키(鶴見良行)의 『해삼의 눈(ナマコの眼)』 을 통해 한국의 어업민속, 어촌민속에서 그다지 주목하지 않은 비상업적이고 주변적인 조사연구 대상에 대한 착상을 얻었다.
아울러,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라는 순차적인 절차를 역전시켜 소비, 유통, 가공, 생산의 순서로 거꾸로 접근하는 방안도 궁리해볼만하다.
지구 생태계의 위기, 문명의 이행기를 염두에 둔다면 새로운 민속지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In this paper I inquired into the results of studies on the fishery folklore and searched for the way fishery folklore has to aim for in the future. Until now, as researches and studies on the fishery folklore or fishing villages have been accumulated considerably, I pay special attention on the fishery ethnography.
As I had some practical problems in reviewing all the results of studies attained till now, I depended upon the studies which “islands cultures institute”, which is affiliated with Mokpo National University, had made on the fishery folklore or fishing villages. As a result of reviewing, I knew that there a great advance had been both qualitatively and quantitatively in terms of studies on the fishery folklore or fishing villages. Futhermore, the researchers took an emic approach rather than an etic one in drawing up the fishery and fishing ethnography.
I examined the possibility as fishery ethnography of “fish and salvage ethnography” that professor Jeon suggested in his paper, and felt the necessity of study on the uncommercial and marginal area in “eyes of sea-cucumber” that Yosiuki presented in his paper.
Also, such general research procedures as the capture, process,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of fishery products are to be carried out in reverse.
In terms of the crisis of global ecosystem and transition of civilization, now it is time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new ethnographies multilate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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