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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치유로서의 서울 = Empathy and Healing’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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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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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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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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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8(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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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quires Seoul is the representative city of the Republic of Korea, an ancient city that boasts a long history and culture. Currently,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have half of Korean population. The overcrowding that is done here is highly efficient in the short term, but in the long run it causes various problems associated with inefficient use of the whole land. As a solution to these problems, research from the technical and economic aspects that were examined in the past is also important, but in this paper I am trying to argue in terms of empathy and healing in terms of spirituality. In particular the representative empathetic element such as reciprocity(恕), the Benevolence(惻隱之心) are inherent in us as a tradition of oriental, so I think that it is easy for us here to practice today, To do this, I first examined the need for empathy and healing in Seoul.
As the background of this, the change of values,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accompanying changes in traffic communication, examination of new methods based on the stability and development of Korean society overcoming the periods of confusion before and after, unification and the globalization following the above changes and other impact of change were taken as an example. Next, I tried thinking about practicing empathy and healing in an active and future-oriented manner. To do this, I reinterpreted the meaning of empathy in accordance with our situation and applied it. First, based on the sympathy between people, I suggested to expand it as empathy of people and nature and sympathy between cities. And for the practice of such sympathy, I presented sacrifice, perseverance, and control over one’s own greed as in the case of tolerance.
I think that Seoul ultimately should be resurrected as a healthy city that solves the problems of Korea and heals others and itself by playing a role of empathy and healing that share what Seoul have with the idea of being one with Korea
서울은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고도(古都)이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는 한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다. 여기서 벌어지는 과밀화는 단기적으로는 효율을 높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국토 전체의 비효율적 사용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로서 과거에 검토된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연구도 중요하지만, 본고에서는 정신적인 측면에서 공감과 치유의 측면에서 논하려 한다. 특히 공감은 측은지심처럼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것이기에, 오늘 여기 우리에게 실천으로 이끌기가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서울에서의 공감과 치유의 필요성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배경으로 가치관의 전환,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이에 따른 교통과 통신의 변화, 전후 혼란기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기초로 한 새로운 방식의 고려, 이상의 변화와 통일을 비롯한 세계화등에서 촉발된 전면적 변화의 파급력을 예로 들었다. 다음으로 공감과 치유를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실천할 것을 생각해 보았다. 이를 위해 공감의 의미를 우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여 적용하였다. 먼저 사람과 사람의 공감을 기본으로 사람과 자연의 공감, 도시와 도시의 공감으로 확대하여 사용할 것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공감의 실천을 위해 관용의경우처럼 희생과 인내, 자신만의 욕심에 대한 제어를 제시하였다. 서울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과 하나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공감과 치료의 역할을 하여 자신과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과 타인을 치유하는 건강한 도시로 부활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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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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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1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예술연구소 -> 인문예술학회영문명 : institute of Humanities and Art -> Humanities and Art Society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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