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Zur philosophischen Bedeutung von derTechne des Glaukos in Platons Phaidon 108d
저자
임성철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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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Germ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5-286(12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ꡔ파이돈ꡕ 108d의 ‘글라우코스의 재주’(Glaukou techne)에 관한 단락은 헤로도토스에게서 확인되는, 키오스 출신의 글라우코스의 것으로 간주되는 쇠를 鎔接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확인해야만 하는 점은 이 ‘글라우코스의 재주’가 쇠를 鎔接하는 기술이라기보다 여러 부분들을 구분된 전체, 즉 통일된 것으로 결합하는 기술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플라톤적 변증술가의 과제이다(비교. ꡔ파이드로스ꡕ 278e). 플라톤적 변증술가는 一者 가운데 多者를 포괄적으로 眺望하고, 이것을 공통적이고 통일적인 것에서 解明할 수 있다. 공통적이며 모든 것을 연결시키는 근거에 관해서 소크라테스는 善(to agathon)이 모든 萬物의 결정적인 原因이라고 ꡔ파이돈ꡕ에서 이미 언급한다. 여기에서 善은 ‘함께 묶고’(syndein), 그리고 ‘서로 결합시키는’(synechein) 것으로 묘사된다(99c). ꡔ파이돈ꡕ 결말 神話의 진실성은 모든 질서와 통일의 근거인 善에 근거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통일성을 세우는 善이 단지 思惟된 것일 뿐만 아니라, 최상의 存在라는 점을 플라톤적 변증술가는 오랜 勞苦 끝에 직접적으로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러한 根底를 인식한 그리고 가정하는 사람에게 모든 계층과 구조를 갖춘 플라톤적 世界像은 一者 가운데 절대적으로 분명하며, 용접된 쇠에 의한 연결보다도 더 확실하게 된다. 플라톤이 ꡔ파이돈ꡕ에서 이데아들의 근원을 이미 善으로 생각했고, 이 善을 이데아 철학의 最上의 原理로 고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글라우코스의 재주’는 이에 대한 間接 證據이다.
더보기Bei der Glaukou techne im Phaidon 108d geht es um die Techne der Eisenverschweissung, die schon bei Herodot dem Glaukos von Chios zugeschrieben wird. Es ist nötig festzustellen, dass die Techne des Glaukos hier mehr als die Techne der Eisenverschweissung bedeutet. Sie kann verschiene Teile zu einem gegliederten Ganzen, also zu einer Einheit verbinden. Dies ist eigentlich die Aufgabe für den platonischen Dialektiker(vgl. Phaidros 278e). Er ist wirklich imstande, das Viele in der Einheit zusammenzuschauen und es auf das Gemeinsame hin klarzumachen.
Von einer gemeinsamen, alles verbindenden Begründung ist vorher im Phaidon die Rede. Sokrates spricht über das Agathon als massgebliche Ursache aller Dinge. Dort ist das Agathon als ‘zusammenbindend’ und ‘zusammenhaltend’ bezeichnet worden(99c: syndein, synechein). Man darf annehmen, dass die Wahrheit des Schluss-Mythos im Phaidon auf dem Guten als dem Grund aller Einheit beruht. Der platonische Dialektiker kann nach langwieriger Mühe unmittelbar erfahren, dass das einheitstiftende Gute nicht nur etwas Gedachtes, sondern auch das in höchstem Grade Seiende ist. Wer dies einmal erkannt und angenommen ist, für den hat das platonische Weltbild mit all seinen Schichten und Strukturen eine Einheit, fester als geschweisstes Eisen.
Es scheint mir klar zu sein, dass Platon im Phaidon bei der Arche über den Ideen bereits an das Agathon gedacht hat und dass er dieses Agathon auch im Phaidon als höchstes Prinzip seiner Ideenphilosophie betrachtet. Die Techne des Glaukos ist dafür das wichtigste Indiz.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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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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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93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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