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照의 三種門에 關한 再考 = A Consideration of Bojo's Three Kind of Gates
저자
韓基斗 (圓光大學校, 文理科大學)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8
작성언어
Korean
KDC
04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81(13쪽)
제공처
소장기관
In Korean Buddhism, National Master Bojo, Jinul's influence being great, whoever wants to study korean BUddhism should investigate his thought.
The system of Bojo's thought joined 'Dhyana' and 'The Teaching, into 'Cutting off' (徑截) and it was called the outlook of 'Three Kind of gates.' His three kind of gates which he established through his whole life were ① Sungjuk-Dungjimon (惺寂等持門)② wondon-Shinhaemon (圓頓信解門). ③ Kyungjulmoon (徑截門).
Usually it was said that in this 'three Kind of gates' thought, one should pass throught both Sungjuk-Kungjimoon of Dhyana end Wondon-Shinhaemoon of The Teaching, and at last one should enter Kyungjulmoon. Susan (西山) said that it was the way of leaving off 'The Teaching' and entering Dhyana.
But stricktly speaking, above explanation could not manifest the true meaning of Bojo's 'three kinds of gate' thought. Dungjimoon was based upon the thought of the 6th master, Shinhaemoon upon that of Lee-jangja's Hwaoumlon (李長者華嚴論) and Kyungjulmoon upon that of Daehae's Kyunglok. (大慧經錄).
As we can see in Bojo's epitaph, Bojo, holding in high respect Jogae-thought of the 6th master as teacher's thought, synthesiged Lee-Jangja-hwaoumlon and Kyungjulmoon. Thus Bojo's main thought was n harmonizing both Dhyana and 'The Teaching' based upon Jogae's Sunjuk-Dungjimoonl.
Therefore Bojo's 'three kind of gates' thought should be taken as 'harmonizing thought' which could synthesize Dhyana and The Teaching, based upon Jogae's Dungjimoon which could embrace others thoughts. This might be the way to develop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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