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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너를` 인터넷 캠페인의 문학치료적 가능성 = The Possibility of Literary Therapy of `To You As To Me` Internet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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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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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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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30(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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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난 2007년에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벌인 `나처럼 너를` 캠페인 활동이 인터넷 글쓰기를 통한 예방적 문학치료 방법으로써 가치 있고 널리 알려야 할 만큼 중요한 사례라고 생각하여 연구된 것이다. 이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삶과 성장에 중요하고 핵심적인 요소인 자아존중감과 정체감의 형성, 발달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자아존중감이 신체적 매력(외모), 빈곤과 같은 사회경제적 지위 등 보다는 부모의 양육태도부모자녀관계부모지도감독 등과 더 높게 관련되어 있기에 이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신과 친구의 강점을 찾고 편지를 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았고, 자신의 상처나 잘잘못을 사과하고 용서하면서 스스로 치료하고 반성해 보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또한 친구의 강점을 찾고 새롭게 바라보면서 친구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친구뿐만 아니라 타인을 존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캠페인은 개인적인 예방적 문학치료 방법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 공동체의 진정한 인간다움으로의 회귀를 위한 실천이고, 삶인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너에 대한 이해와 사랑, 더 나아가 우리들의 행복한 학교, 행복한 공동체를 열어가고 싶어 하는 우리 청소년들과 우리들의 소망과 바람, 진심어린 외침인 것이다. 이처럼 `나처럼 너를` 인터넷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정체감의 형성과 발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었고, 완전하진 않지만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나처럼 너를` 인터넷 캠페인 활동은 인터넷을 통한 세 가지 종류의 글쓰기와 각자 스스로의 실천 활동을 견인하는 과정으로 기획되어 있다. 글쓰기와 그 글만큼의 실천의 과정이 곧 문학치료적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더보기This article is to address the significance of `To You As To Me`(or Na CheoReom NeoReul) internet campaign conduced by Ganwon Youth Activity Service Center as a preventive literary therapy through internet writing in 2007, which should be made public. This campaign is closely linked to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self-esteem and identity, which are the key elements to wholesome life and growth of youths. This campaign is distinctively significant since self-esteem is more related to parents` rearing attitude, rel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parents` direction and supervision than physical attraction(appearance), and social and economic positions such as poverty. This was a good opportunity to find assets of oneself and friends, look back oneself while writing a letter to others, and apologize and forgive faults of one another so that they could heal themselves and think over past conducts. Besides, they could find assets of friends that they had not known, and understand and respect others more deeply. This campaign is not only a preventive literary therapy for individuals, but also the practice and life for returning to genuine humanity of youths` community. In addition, it reflects love for and understanding of YOU based on love for and understanding of myself, and the desire, hope, and heartfelt cry of our youths who want happy school and happy community. `To You As To Me` internet campaign was an effort for positive contribution to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self-esteem and identity among youths, and it was successful to a large extent. `To You As To Me` internet campaign consists of the three kinds of writing and inducing of personal practice. The process of writing and practice according to the contents is the very significance of this literary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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