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인도·일본칼춤의 제의성 연구 = A Study on the Rituality of Sword Dance in Korea, India, and Japan
저자
정은영 (경상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7-276(20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sword dance exhibits rituality in Korea, India, and Japan. Sword dance is a kind of dance using a sword as its tool, and the origin of it can be found from rituals, weapons, or wars in primitive trial socie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Jinju Sword Dance in Korea, Chhaliya Dance in India, and Onigenmai in Japan, and they are all prayers performed to nature or god in ordinary time and space. And they are expressions of gratitude about peace and happiness in lif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examining rituality commonly found in those sword dances, first, they enhanced rituality by habituating collective behavior that was ritual as well as voluntary. Second, with the dual structure of time and space, they made the border between usual and worldly time and space and divine time and space. Lastly, as they were strongly characterized by the festive features of community rites with their rituals, there coexisted joyfulness and delightfulness in them at the same time. In other words, sword dance in Korea, India, and Japan is regarded as customary and symbolic behavior performed in divine time and space and well contains the principles of festivals by transmitting the legacy of their community rituals. Those ritual characteristics of sword dance are the essential features of it which penetrate the tradition of sword dance in Korea, India, and Japan and have formed the crucial factors that have allowed the dance to be transmitted up until today.
더보기이 연구는 한국·인도·일본칼춤에서 제의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칼춤은 칼을 들고 추는 춤으로 원초적 발생은 원시부족사회의 의례와 무기, 전쟁에서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연구의 대상인 한국의 진주칼춤, 인도의 찰리야(Chhaliya)댄스, 일본의 오니겐마이(鬼験舞)는 모두 일상적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자연과 신을 위한 기도이다. 또한 평화와 삶의 행복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이러한 칼춤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제의성을 살펴보면 첫째,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집단적 행위의 관습화를 통해 제의성을 강화시켰다. 둘째, 시간과 공간의 이중적 구조로 일상의 세속적인 시공간과 성스런 시공간의 경계를 구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의를 통해 공동체의례의 축제적 놀이성이 강하게 내포되어 즐거움과 신명 또한 함께 공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한국·인도·일본칼춤은 성스런 시공간에서 행해지는 관습적인 상징적 행위들로 간주되며 공동체의례의 맥을 계승하면서 축제의 원리를 잘 담아내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인도·일본칼춤의 제의적 성격은 칼춤의 전통을 관통하는 본질적 특성으로 오늘날까지 춤을 계승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