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US
KCI등재
SCIE
한국의 Amatoxins 중독증 = Amatoxins Poisonings in Korea
저자
안영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동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강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강상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양진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영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영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정규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선희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두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노현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강영모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종명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허정욱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성곤 (권병원) ; 김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상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승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홍엽 (포천중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권오선 (포천중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구창덕 (충북대학교 산림자원학부) ; 석순자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양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Korean
KDC
510
등재정보
SCOPUS,KCI등재,SCIE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40-349(10쪽)
제공처
중단사유
※ 저작자의 요청에 따라 해당 논문은 원문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amatoxins 중독증은 강원 영서 지역이 호발지역으로 알려져 왔으며 최초로 보고된 원인버섯은 알광대버섯이었으나 현재까지 재 확인된 바가 없다. 원인버섯이 확인된 예로는 강원 영서지역이나 대전지역의 독우산광대버섯과 함께 1998년 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집단 중독사고의 개나리광대버섯과 대전에서 발생한 1예에서 흰알광대버섯을 들 수 있다. 최근까지 amatoxins 중독증에 관해 보고된 국내의 문헌을 살펴보면 한국에서 발생하는 amatoxins중독증은 사망률에서 외국의 20-40% 와 큰 차이가 있는 것 처럼 보이나 사실상 전체적인 발생빈도나 사망률 등을 산출한 예가 없었을 뿐아니라, 높은 사망률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비교하는 것도 불가능하였다. 저자들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amatoxins 중독증의 예방과 보다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발생빈도나 사망률 및 원인버섯 등의 기초적인 조사와 함께 문헌을 통해 amatoxins 중독증에 대한 지견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9년 1년간 원인버섯 식별을 위해 의뢰되었던 증례들과 연례적 호발지역의 의료기관에서 병력 및 임상소견으로 amatoxins 중독증으로 진단 또는 추정된 증례들을 조사하였다. 원인버섯의 식별은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원인버섯의 확보가 가능했던 소수의 증례에서는 외관과 현미경적 소견으로 원인버섯을 식별하였으며 원인버섯의 확보가 불가능한 증례에서는 특징적인 외관으로 추정되었다. 결과: 54명의 대상환자들 중 43명에서amatoxins 중독증으로 진단되었으며 그중 35명은 중등도 이상의 중독증으로 간주하였다. 중등도 이상의 중독증에서는 7명이 사망하여 20%의 사망률을 나타내었으며 원인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이 확인되었다. 흰알광대버섯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실상 독우산광대버섯과의 감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4예에서는 원인버섯이 확인되지 않아 더 연구 되어야 한다. 사망례에서는 비사망군에 비해 혈소판이 유의하게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전예에서 간이식등의 치료는 시행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수액요법을 근간으로한 보존요법을 실시하였다. 결론: 한국의 amatoxins 중독증은 주로 강원 영서지역과 경북 일원에서 호발하고, 원인버섯은 외국과는 달리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이 주된 원인버섯이며, 1997년 까지의 증례보고를 대상으로한 70%의 사망률과는 달리 중등도 이상의 중독증례를 대상으로 하여도 사망률은 20%로 외국에 비해 높지 않다. 그러나 외국과 달리 간이식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한 예가 없는데, 대부분 갑자기 나빠지기 때문에 준비를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사망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는 혈액이나 소변과 같은 체액에서 단시간 내에 amatoxins을 측정할 수 있는 임상 검사법이 개발되어 조기 진단이 가능해져야 하며, 중독 초기에 나쁜 예후가 예측되는 심각한 증례를 선별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amatoxins 중독증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를 산출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본 연구에 1999년도에 발생한 대부분의 amatoxins 중독증의 증례가 포함되었으나 포함되지 않은 증례들이 다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초 조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버섯중독 사고를 의뢰 또는 신고 할 수 있는 일원화 된 창구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더보기$quot;Background/Aims: From the review of Korean literature most fatal mushroom poisonings have been due to amatoxins with high mortality. So far there have never been investigations on the amatoxins poisonings such as annual incidence, mortality, common causal species, and endemic area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some basic statistics as part of studies for an effective management of amatoxins intoxications. Method: For the year 1999 authors collected cases of mushroom poisonings which had been mainly gathered from hospitals nation-wide. All of the cases with suggestive amatoxins poisonings were screened by symptomatology and laboratory findings. The causal species of mushrooms were identified grossly and microscopically. Results: A total of 54 victims with mushroom poisonings were evaluated. The causal mushroom toxins were diagnosed or strongly suggested as amatoxins in 43 of 54 victims. Eleven of 54 victims did not conform to the category of amatoxins intoxication due to absent or minimal elevation of aminotransferase. Mean age of the victims was 44.3 23.3 (range: 7-78) with male predominance (1.2 : 1). The causal species were confirmed, or strongly suggested, as Amanita virosa in 25 victims, Amanita subjunquillea in 14, and unknown species in 4. Thirty-five out of a total of 43 were regarded as moderate to severe intoxication (AST or ALT $gt; 1,000 IU/L) with 20% mortality. Most fatal victims showed marked thrombocytopenia (40,000 19,000/mm3) compared to non-fatal victims (109,066 42,245/mm3). A total of 88.4% of victims was developed in the Kangwon and Kyungpuk provinces. Both are west of the Taebaek Mountains (38/43). Conclusions: Although the common causal species for amatoxins poisonings in Korea are different from European countries and North America, the mortality is similar to that of those areas. In order to further reduce the mortality, bedside diagnostic methods using biological fluids and more effective herapy for liver failure should be established$quot;.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