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상담 성과를 가져오는 한국적 상담자 요인 = The Korean Counselor's Factors which Contribute to Positive Counseling Outcom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61-986(26쪽)
KCI 피인용횟수
105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unselor's factors which contribute to positive counseling outcom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twice in-depth interviews with 10 counseling professionals and analyzed using Inductive Analysis (Patton, 1990). From the Inductive Analysis, 135 concepts, 25 themes, 5 categories, and 2 domains emerged. The result was presented by each 5 categories divided into 2 domains-Korean factors and Common factors as follows; (a) Understanding and knowledge about clients. Commo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being proficient in using the professional framework for explaining and understanding clients’, ‘rapid and accurate understanding clients through abundant counseling practices’. Korea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knowing the parent-children centered system of Korean family’, ‘knowing the sexual and academic background oriented discrimination in family and society’. (b) Relationship. Commo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being a companion of very significant part in life journey’. Korea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regarding clients as their own child’, ‘making proper use of private relationship and emotional attachment’, ‘utilizing client's dependency on counselor in the early period of counseling’. (c) Attitude toward client. Commo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entering into client's phenomenological field and staying together’, ‘viewing clients as a whole and resourceful’, ‘having flexibility’, ‘being genuine’. Korean factor of this category was ‘highly involvement and activeness’. (d) Counseling techniques. Common factors of this category included counselor's excellent techniques as ‘specification-proper question’, ‘focusing on emotion’, ‘validation and acceptance’, ‘holding’, ‘using here-and-now’. Korean factors of this category were ‘advice and direct instruction being more effective than in western culture’, ‘waiting client's verbalization’, ‘dealing with the feeling of being mistreated’, ‘knowing and dealing with the difference between the outside and the other’. (e) self-management. This category included ‘consistent self-reflection and management’, ‘knowing and utilizing the importance of counselor's spirituality’, ‘peer relationship which gives feedbacks’.
더보기본 연구는 상담 성과를 가져오는 상담자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하였다. 10명의 상담전문가에게 실시한 2차 면담내용을 귀납적 분석(inductive analysis)한 결과, 135개 개념과 25개 주제, 5개 범주, 2개 영역이 도출되었다. 결과의 제시는 각 범주 별로 공통요인과 한국적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각 범주는 상담자의 이해, 관계, 태도, 기법, 자기관리이며 구체적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내담자에 대한 이해범주의 공통 요인으로는 ‘내담자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전문적인 틀을 능숙하게 활용함’과 ‘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이해를 함’, 한국적 요인으로는 ‘부모-자녀 중심의 가족주의에 대해서 앎’과 ‘가족 및 사회적으로 경험하는 남녀의 불평등, 학력차별 등에 대해서 앎’이 포함되었다. 2) 상담 관계 범주에서의 공통요인은 ‘삶의 중요한 한 토막을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됨’과 한국적 요인으로 ‘내담자를 자식과 같이 여김’, ‘사적인 관계, 정서적 끈끈함의 적절한 활용’, ‘초기 의존의 효율적인 처리가 필요함’이며, 3) 상담자 태도 범주에서의 공통요인은 ‘내담자의 현상학적 장으로 들어가 함께 함’ ‘문제에도 불구하고 내담자의 긍정적인 점과 자원을 봄(전체로서 봄)’, ‘융통성이 있음’, ‘진솔성을 가짐’이며, 한국적 요인으로는 ‘높은 관여와 적극적 태도를 취함’이 나타났다. 4) 상담 기법 범주에서의 공통요인은 ‘구체화(질문)을 잘함’, ‘정서에 초점을 둠’, ‘타당화와 수용을 잘함’, ‘버텨주기를 잘 함’, ‘지금-여기를 활용함’, 이고, 한국적 요인은 ‘조언 및 지시적 개입의 상담적 효과가 서구보다 큼’, ‘상담 초기에 자기 문제 및 감정을 언어적으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기다림’, ‘억울함 잘 다룸’, ‘표면과 이면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다룸’이었다. 5) 상담자 자기관리 범주에서의 공통요인은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상담자 자기관리’, ‘상담자의 영성이 상담에 주는 영향력을 알고 활용함’, ‘피드백을 주고받는 동료관계를 유지함’이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KCA)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5-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3-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19 | 2.19 | 2.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45 | 2.48 | 3.426 | 0.3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