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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교육정책 뉴스보도 프레임 연구 -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 비교를 중심으로 - = Frame Analysis of Newspapers’ Reports on Educational Policies in Korea, 2003~2018
저자
양영유 (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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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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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81-30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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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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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analyze major educational policies implemented in Korea over 16 years under the Roh Moo-hyun, Lee Myung-bak, Park Geun-hye, Moon Jae-in governments and identify why the differences exist in the media reports on these policies. For this purpose, the author examined 3,200 articles written by four media outlets, Chosun Ilbo, JoongAng Ilbo, Hankook Ilbo, Hankyoreh and applied the five frames of media coverage discussed by Semetko and Valkenburg.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found that 53 percent of the articles fit in the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frame, 42.6 percent in the conflict frame, 26.3 percent in the human interest frame, 16 percent in the morality frame and 8.6 percent in the economic consequences frame. There was a severe conflict of interest between the progressive and conservative governments when it came to educational policies on autonomous private high schools, college entrance exams, national history textbooks and the election of local education superintendents. The frames of media coverage on these topics were also more varied. Second, conflict and responsibility frame were dominant under the Roh Moo-hyun and Lee Myung-bak regime. Also reversely, the portion of human interest frame rate were high under the Park Geun-hye and Moon Jae-in government. Third, the educational policies had been changed politically and the reporting frames of mass media were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on people’s understanding. This means there were critical problems in the continuities and consistencies of educational policies in Korea.
이 연구는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 16년 동안의 진보·보수 정권별 주요 교육정책을 살펴보고, 각 언론의 뉴스 보도 프레임이 정부별, 신문별로 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조선일보·중앙일보·한국일보·한겨레 등 4개 종합일간지 기사 3,200건이다. 보도 프레임은 세멧코와 밸켄버그(2000)의 진술문 척도를 활용한 5가지 유형 모델을 적용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프레임별 비중은 책임귀인 프레임(53%), 갈등 프레임(42.6%), 인간적 흥미 프레임(26.3%), 도덕성 프레임(16%), 경제적 중요성 프레임(8.6%) 순이었다. 진보와 보수 정권별로 자사고, 수능, 국정교과서, 교육감 선거 등을 놓고 첨예한 갈등이 있었고, 언론사 성향별로도 동일 정책에 대한 보도 비중과 적용 프레임이 다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변동이 잦았던 노무현·이명박 정부시기에는 갈등과 책임귀인 프레임이, 수요자 의견 불출이 많았던 박근혜·문재인 정부시기에는 인간적 흥미 프레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한국의 교육정책이 정부의 관점에 따라 변화해 왔고, 그런 정책을 보도하는 언론의 양상 또한 정부의 입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 가치중립적이어야 할 교육이 정파적 속성에 따라 바뀌고 보도 되고 있다는 통시적 연구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에 문제가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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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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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6 | 0.9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5 | 0.96 | 1.068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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