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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북한문학과 전쟁서사 = North Korea's Literature in 1950s and War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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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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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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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16(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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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50년대 북한문학에서 종군문학과 소설을 중심으로 전쟁서사의 특징을 거론했다. 북한문학에서 전쟁은 ‘미 제국주의와 남한의 북침에 반공격으로’ 맞서 제국주의 질서와 대결하는 정당한 군사적 행위로 서사화되고 반복 재생산된다.
전쟁의 발발과 함께, 전장의 긴박한 현장성을 무기로 종군실기문학이라는 장르가 탄생했다. 종군문학은 전쟁의 대의와 전장의 긴박한 현장성을 전파하는 ‘무기로서의 문학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사례이다.
50년대 북한소설에서 발견되는 전쟁서사는 전사들의 자기헌신과 승전을 위한 국가주의적 개인들의 모험과 당위적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북한문학이 해방직후 남한의 완전한 해방을 지향하는 대의를 수용한 결과였다. 군인을 중심으로 한 전쟁서사는 국가영웅들의 로망스를 지향했다. 또한 전세의 역전과 함께 후방지역 인민들이 전쟁의 여파에 노출되면서 새로운 전쟁서사가 만들어졌다. 이 두 개의 전쟁서사는 종군문학이 보여준 생생한 현장성과 전의를 고취하는 강한 전파력과는 달리, 1950년대 소설에서 각각 구축한 역사-정치적 차원과 사회-문화적 차원을 반영하고 있다.
This study is to make a discussion about a special feature of war narrative in terms of North Korea's literature and novel joining the army in 1950s. The war in North Korea's literature was narrated and reproduced to right military action against the imperialistic commend as ‘anti-attack on’ imperialism of the United States and invasion of South Korea to North Korea.
With the war outbreaking, the genre called ‘Practical Literature serving in War’ was risen by the light of advantages of the urgent scene in Korean War. The literature joining in war was an example of showing fully ‘the role of literature as a weapon’ to report the great duty and the urgent situation of war.
War narrative in North Korea's novels had to advocate the risky attempt of national individuals and the dutiful value for the triumph and the self-sacrifice of soldiers. It was important that North Korea's literature was a result of accepting the just and great cause intending the total freedom of South Korea just after Korea Liberation. Whereas war narrative intended the romance of national heros in the point of soldiers, new war narrative was made by exposing the home civilian to the aftereffect of war. These two war narrative reflected separately the historic-political and the social-cultural dimension differing from the strong influence elevating the lively war scene and the fighting spirit in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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