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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투쟁의 관음적 수사 -마이클무어의 <자본주의 러브스토리> 엿보기- = Voyeuristic rhetoric of Struggling for Recognition -Michael Moore`s <Capitalism: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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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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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6-55(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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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적 소재를 다루는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가 비판적이라는 평가는 공화당이나 과거 부시행정부를 옹호하는 보수 세력에서부터 다큐멘터리의 전통과 관습을 중요시하는 제작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마이클무어의 비판적 시각과 유사하게 그의 작품 속에서도 여전히 비판의 칼날을 드러낸다. 그는 자산의 작품을 통해 비판 대상에 대한 조롱과특유의 재치로 대중을 설득하고 대항한다. 그에게 있어 조롱이라는 실천적 행위는 자신의 주장을 인정받기위한 절차이기도 하다. 마이클 무어의 인정투쟁을 위한 다큐멘터리의 설득 요소의 전개는 주목할 만한 수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마르크시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는 그의 작품<자본주의 러브스토리>를 인정투쟁의 비판이론을 통해 재해석해보고 설득에 동원된 수사학적 특징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더보기An opinion which Michael Moore``s documentaries mainly treat with sociopolitical issues is various from Republican Party, Bush Administration supported by the conservatives to producers and directors who regard traditions and manners of documentary as important. Similarly with this critical viewpoint Moore still exposes the sword of criticism in his documentaries. With his innate wit and mockery of critical opponents he persuades viewers and confronts them. To him derision as executable action is a sort of process for recognizing his contention. Persuasion of struggling of recognition in his documentary is remarkable rhetorical specification. This study is to reinterpret <Capitalism: Love Story> with struggling of recognition which criticizes from the viewpoint of Marxism by Frankfurt School and intends to investigate persuasible and rhetorical disti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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