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과학의 우발성과 산업 기술: 대안적 과학과 관련된 메타적 사고로부터 다이내미즘의 구체적인 해명까지 = Contingency of Science and Industrial Technologies: From Meta-thinking Concerning Alternative Science to Concrete Explication of Dynam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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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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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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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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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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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80(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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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나는 과학의 우발성 문제가 산업 기술과 사회적 필요라는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우발성 문제와 “똑같이 성공적이지만 동등하지 않은 과학”과 관련된 어려움을 정식화하기 위해 선행 연구를 검토한다. 보다 유익하게 접근하기 위해, 나는 과학이 갖는 다양한 요소들의 상호연관성에 주목하여 과학에 대한 상향식(혹은 자원-지향적인) 관점에서 보면 과학적 발견의 역사적 우발성을 추정할 수 있음을 보인다. 다음으로 나는 우발성이 “사물의 가변성”, 다시 말해 탐지기가 실험자의 의도를 넘어 대상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잠재성에 의해 약화된다고 지적한다. 그렇지만, 발견의 순서와 관련된 비가환성(noncommutativity)에 대해서는 우발성을 요구할 여지가 있다. 따라서 나는 과학에서의 우발성 문제가 과학기술의 다이내미즘에 대한 경험적 탐구를 진작하는 지침 질문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더보기In this paper, I argue that the problem of the contingency of science should be made concrete by introducing elements of industrial technologies and social needs. First, previous research is reviewed in its attempt to formulate the contingency question, and difficulties with being concerned in “equally successful but nonequivalent science” are shown. As a more fruitful approach, I attend to interrelationships of various elements on science and demonstrate that from a bottom-up (or resource-oriented) view of science the historical contingency of scientific discovery can be suspected. Then I point out that the contingency is weakened by the “versatility of things”, that is, the potential that detectors have to capture objects beyond experimenters` intention. Nevertheless, there is some room to insist upon contingency regarding noncommutativity which concerns the order of discovery. Thus, I propose that the question of contingency of science should be taken as a guiding question to stimulate empirical inquiries into the dynamism of our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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