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초기’불교의 종교적 정치이상과 Mahāsammata의 개념 - Aggañña Sutta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term ‘Mahāsammata’ in the Tipiṭaka
저자
김경래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03-228(26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Mahāsammata’ is the the legendary name of the first king in the Theravāda Tradition. The combination of ‘mahā’ with ‘sammata’, however, does not refer to a proper name in the Nikāya and Vinaya. The legend of Mahāsammata, a charismatic king, was established around the 5thcentury CE when the Commentarial tradition started in Sri Lanka. This study focuses on the meaning of the compound in the context of the Tipiṭaka (Pāli Tipiṭaka including the Chinese translations).
The Aggañña Sutta, 27th sutta in the Dīgha Nikāya, explores two related topics: Critics of Brahmanism and the genesis of a secular world. The former topic points out that the Brahmanical belief of being born from Brahma’s mouth is ridiculous. The Buddha in the Tipiṭaka insists that human beings are born of a mother. The latter portrays a genesis which is caused by the degredation of beings. The chaos caused by beings needs a custodian called Mahāsammata.
The compound of ‘mahā-sammata’ can be found throughout the Tipiṭaka. References from the Tipiṭaka show us that ① the term cannot be a proper name, and ② that it was chosen by the people for their needs. They also state that in the Buddhist communities, the term ‘sammata’ was used to say ‘agreed on something’.
Furthermore the Tipiṭaka references state that the Buddha considered a tribal oligarchy as the ideal institution. Interestingly though, the dominant political institution at that time was monarchy and the Buddha was on good terms with contemporary monarchs.
From the above, we can make an inference that the Aggañña Sutta is scoffing at two contemporary conditions, not only the Brahmans who adhered to superstitious beliefs but also the monarchs who turned away from a tribal oligarchy. The term ‘mahāsammata’ should be interpreted as such in the context of the Tipiṭaka.
본 연구는 주석서의 해석의도를 밝히기 위한 시론으로서 주석서(Pāli-aṭṭhakathā)의 대상이 되는 텍스트(Pāli Tipiṭaka와 내용상 그에 상응하는 한역 三藏)를 ‘초기’문헌으로 규정하고자 한다. 그리고 주석서와의 불일치를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마하삼마따(mahā-sammata)’라는 개념을 ‘초기’문헌의 맥락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악가안냐 숫따』는 먼저 브라만 전통의 그릇됨을 밝히고, 세상의 기원을 설명함으로써 다양한 계급이 탄생하게 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마하삼마따’란 중생들의 타락과 그에 따른 세상의 혼란 속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된 자를 지칭한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이 개념은 군주제로 변모해가던 당대의 정치현실 속에서 ‘초기’불교 전통이 선호하던 과두정치체제에 입각한 이상적 왕의 전형이기도 하다.
복합어 ‘mahā-sammata’의 문법적 의미와 용례를 통해 밝혀지듯, 이 개념은 ①최초의 특정한 왕(고유명사)을 지칭하지 않으며, ②군주제보다는 과두정치에 부합하는 통치자, 혹은 질서유지를 위해 대중의 합의하에 선택된 자였다. 그러나 이후 주석전통 속에서 ‘마하삼마따’는 동남아 지역의 강력한 통치자들을 위한 이상적 군주의 전형으로 묘사되기에 이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