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Automation 과 日本의 經營 = Office Automation (OA) and Management in Japan
저자
이도순이 (挑山學院大學 經營學部)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6
작성언어
Korean
KDC
325.0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6-49(14쪽)
제공처
伊藤 敎授는 "Office Automation(OA)과 日本의 經營"이라는 題目으로 發表하였다 (金鏞淇 통역). 여기에서는 日本 企業의 OA에 대하여, 1) 機器論, 2) 시스템論, 3) 精神論이 있음을 제시하고 機器論은 機器의 도입에 그치는 것, 시스템論은 事務의 生産性을 올리는 것, 精神論은 業務의 生産性을 올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3)의 段階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의 經營에 있어서는 業務의 착오를 방지하는 業務情報, 業務의 낭비를 방지하는 管理情報外에 業務의 效果를 높이는 企劃情報의 요구가 높아졌음을 지적하고 OA는 이 企劃情報를 제공하는데 적합하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생각하는 經營, 情報의 活用이라는 口號가 스텝部門에 그치지 않고 라인 部門에서 실천성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情報시스템의 中央集中 大型時代에서, 現場分散 小型時代로 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OA機器가 低廉해지고 操作이 容易해지고 機能이 小型化될 뿐 아니라 會話型非定型處理 및 文章·畵象情報의 處理가 可能하게 되어 일층 촉진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OA의 발전에 따라 雇用問題 動機賦與問題가 나타나게 되고 이의 해결이 중요한 課題라고 하였다.
이러한 發表를 마치고 質疑應答이 행해졌다. 그 내용은 다음고 같다.
먼저 경영학과 교수로부터 OA에 의하여 무인 office가 나타나는 現象과 특히 日本에서의 終身雇用制와의 관계에 대해서의 質問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應答이 있었다.
OA에 의하여 사무실 人員이 적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無人 office라 함은 하나의 꿈과 같은 理想이지, 아무도 전연 人員이 없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人員이 없어지더라도 복사·集計·對替 등의 書記的 일을 담당하는 人員이 없어질 것이며 이러한 人員은 現在도 많이 없어졌다. 그러나 그 대신 人間이 아니면 할 수 없는 創造的 일을 담당하는 人員은 오히려 늘게 된다. 그러므로 이 轉換을 위한 敎育訓練이 필요하다.
日本에 있어서 1960年代에서 70年代의 高度成長時代에 걸쳐 2次産業에 있어서 로보트化가 진전되고, 또 3次産業의 발달에 따라 blue collar에서 white collar로 넘어가는 職種變化 및 配置轉換이 많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은 日本의 終身雇用制와는 전연 마찰이 없었고 오히려 이 制度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矣軟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美國과 같이 職務給에 의한 契約雇用制 같으면 그 職務가 없어지면 退社를 해야 되겠지마는 日本에 있어서는 終身雇用制이므로 配置轉換이 오히려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日本에서는 여기에 대하여 성공한 經驗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문제는 配置轉換 등을 위하여 敎育·訓練을 행해야 하는데 當事者가 이러한 敎育을 받을 수 있는 意欲과 能力이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敎育에 대해서는 自社內에서 企業訓練을 행하기도 하고 企業外의 여러 機構를 통하여 일반 社會人에 대한 成人敎育의 일환으로 실시하기도 한다. 桃山學院大學 經營學部에서도 이러한 敎育을 행하여 많은 反應을 얻었다. 大學도 앞으로는 高敎出身의 新入生을 敎育하는데 만족하지 말고 일반 社會에 대한 役割도 담당하여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觀光科敎授로부터 OA의 발달에 따라 2次産業에서 3次産業으로의 발전이 많아지는 現象이 일어나리라고 생각되나 3次産業 自體에서도, 예컨대 호텔 事業같은 경우 1室 1.5人의 종업원이 필요하였던 상태에서 business호텔의 경우에 20室에 1人 정도가 필요한 정도이고 여러 부문에 機械化가 진전되어 큰 호텔에도 프론트에 몇사람 있으면 되는 상태인데, 이러한 雇用問題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겠는가 하는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그점이 사실 가장 염려되는 점이다. 日本에 있어서도 macro的으로 高速成長期에 있어서는 micro的으로 감원된 人員을 일반적인 成長部門에서 吸收할 수 있었다. 그러나 日本에 있어서도 이제는 이러한 吸收가 不可能하게 되었다. 自身의 個人的 試案으로서 人員數의 減小보다도 勞動時間의 短縮을 제창하고자 한다. 週 5日制 勤務는 지금도 상당히 시행되고 있으나 이것을 더욱 短縮하여 4日制로 한다든가 하루의 勤勞時間도 7時間혹은 6時間으로 短縮하기를 바란다. 觀光事業과 같은 leisure industry에 있어서의 그 自體에 부득이 人員數가 減小되더라도 일반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勞動時間이 短縮되어 여가시간이 늘게 되면 그 市場이 확대되므로 이러한 면에서 해결의 길이 열리리라고 생각된다.
또 經營學科 敎授로부터 1) 日本의 OA그룹에 있어서 機器論·시스템論·情神論의 3그룹이 있는데 현재 情神論의 그룹은 機器論·시스템論을 거쳐서 도달하였는가, 아니면 바로 情神論에 도달하였는가. 2) 日本의 OA발달과정에 있어서 試行錯誤가 있었다면 무엇인가. 3) 일본의 OA機器會社·商工會義所·政府 등의 機構를 통하여 OA 발전을 위하여 강구한 지원 施策이 있었다면 어떠한 점이었는가. 4) 美國의 OA 와 日本의 OA 수준을 비교하여 우열이 있다면 그 理由 및 앞으로 추세전망은 어떠한가에 관한 質問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1)에 대하여 답할 정확한 資料가 없다. 그러나 見聞한 事例에 대하여 그 내용을 보면 먼저 高價인 機器를 도입하여 採算이 맞는 그 利用方法에 급급하다가(機器論 段階) 單體機器의 硏究를 아무리 하여도 그 주변의 書式의 定型化 행동의 統一 등의 背景이 되는 시스템 全體를 改善하지 않으면 能率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經驗하게 되었다. 특히 on line system에 있어서 生産性을 올리도록 이러한 硏究가 진행되었는데(시스템論 段階) 이것이 이루어짐으로써 다음 段階로 또 넘어가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그 利用이 EDPS에 의하여 事務的 staff부문에서 事務의 生産性을 높이는데 그치던 것을 經營·制度와 같은 line부문에까지 미치게 하고 全社的으로 활용하여 業務의 生産性을 높이게 되었다(情神論 段階).
그러나 이러한 것은 선구적으로 처음 시작한 企業에서 일어난 일이고,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企業에 있어서는 - 이러한 企業은 대체로 小企業이라고 생각되지마는- 처음부터 情神論 段階부터 들어가야 되겠고 또 마땅히 그러리라고 생각된다. 컴퓨터 會社의 세일즈 活動도 활발하므로 그말만 듣고 별도 準備도 없이 機械부터 도입하였다가 그것이 거의 無用之物化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韓國에서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
2)에 대해서는 機器論的으로 시작한 것 그 자체가 失敗이었다.
3)에 대해서는 基本的으로 機械의 개발을 컴퓨터 메이커 1社만으로 이룰수 없고, 數社 共同으로 개발하는데 이 共同機構에 대하여 政府가 支援하였다. 또 一般的으로 規格·機種을 統一하여 規格化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업의 利害가 수반되므로 어려운 점이 있으나 꼭 實現되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지원이란 現實的으로는 敎育·訓練인데 여기에는 메이커가 이용자에 대해서 행하는 것, 商工會義所·市·府·懸에서 행하는 것, 大學에서 公開講座로서 행하는 것 등이 있다.
4)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같이 시작 段階이므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 다만 日本은 처음 電卓과 같은 작은 것에 printer memory 등을 부착시켜 점차 키워서 personal computer까지 이르렀는데 대하여, 미국은 cumputer가 小型으로 또 超小型으로 발달하여 家庭에서 사용할 수 있게까지 되어 日本의 것과 一致하였다. 즉 日本에서는 작은 것이 커졌고 美國에서는 큰 것이 작아진 發達過程의 차이가 인정되나 現在 兩國의 水準차이를 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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