余華의 소설 《活着》와 張藝謀의 영화 《活着》에 드러난 ‘인생’의 의미 고찰 : 주인공 푸꾸이(福貴)의 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5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81(25쪽)
제공처
국공내전, 대약진 운동, 문화혁명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현대사는 소설이나 영화에 있어 폭넓은 소재를 제공하였다. 1980년대 이후 중국의 많은 작가들은 이러한 풍부한 소재를 바탕으로 기억 속의 현대사를 꺼내어 다시 쓰는 작업을 진행했다. 중국 현대사라는 질곡의 시간을 겪은 현실은 그들에게 있어 단순한 과거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현재의 삶에 있어 실제적인 것들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위화의 소설 『活着』와 장이모의 영화 『活着』도 이 시기에 나타난 여러 분화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장이모(張藝謀)의 영화 『活着(인생)』은 위화(余華)의 소설 『活着(인생)』을 원작으로 삼고 푸꾸이(福貴)라는 주인공의 굴곡진 일생을 통해 중국의 현대사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즉, 일상사적인 비극을 이어가는 푸꾸이의 삶을 통해 중국 현대사라는 거대한 시간을 구성한 것이다. 때문에 주인공 푸꾸이의 삶에 대한 이해가 두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열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설과 영화의 동일한 주인공인 푸꾸이의 삶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역사의 관계가 사뭇 다르게 표현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위화는 푸꾸이로 대표되는 ‘개인’의 이야기에 주안점을 둔다. 사회 상황과 역사적 사건이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결코 전면에 부각되지는 않는다. 푸꾸이에게 닥쳐온 재난들이 간접적으로 시대의 비극과 맞닿아 있긴 하지만 개인이 짊어지고 가는 운명으로 묘사되고 있다. 반면 장이모는 소설 속의 푸꾸이를 좀 더 사회적인 밀도가 높은 인물로 재창조했다. 주인공 푸꾸이의 가족에게 닥치는 모든 사건을 정치적 상황과 직접 연결시키기 때문에 푸꾸이의 사회적 강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소설 속의 푸꾸이가 심리적 인물의 성격이 강했다면, 영화의 푸꾸이는 사회적 인물의 성격이 한층 강하다.
한국의 독자들이 중국의 현대 소설을 읽는데 있어서의 곤혹감은 복잡다단한 중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부재와 이해 이후에도 떨쳐버릴 수 없는 암울한 느낌에서 비롯될 수 있다. 소설 『活着』와 영화 『活着』가 시대배경을 전제로 진행된다고 해서 결코 역사 다큐멘터리는 아니다. 때문에 사실로서의 역사를 기대하거나 고발로서의 문학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위화가 창조한 『活着』뿐만 아니라 독자 장이모가 해석한 『活着』를 비교 · 분석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중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시대 배경에 따라서 살기 위해 가족의 죽음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마모된 푸꾸이라는 상징적 중국인의 인생을 통하여 중국 현대사에 대한 하나의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