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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철학의 전기와 후기에 있어서 우리의 몸에 대한 이해 비교 = Une comparaision sur Les comprehensions de notre corps chez La premiere philosophie et chez La derniere philosophie de Fouc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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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1-27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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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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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푸코의 철학을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각각의 시기에 푸코가 우리의 몸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고찰한다. 전기철학에서는 기존의 근대 주체철학에서의 그릇된 주체 이해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탈주체화와 주체의 희박화에 관한 논의가 두드러진다. 이때 우리의 몸은 주체와 권력 간의 상관관계 속에서 단지 권력의 작용점으로서만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즉, 푸코는 역사적 자료들을 동원하는 고고학과 계보학을 방법론으로 탈주체론을 주장하면서 우리의 몸이 어떻게 권력에 연루되어왔는지를 고증한다. 권력에 연루되어진 주체는 결코 선험적 토대일 수 없으며 그것은 우리의 몸을 통하여 그 역사적인 상대성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후기철학에서 우리의 몸은 성을 중심으로 진정한 주체화 과정이 모색되는 거점이자 저항의 시발점으로서 부각된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전기철학에서처럼. 역사적이고 고증학적으로 고찰되지 않고, 윤리적이고 미학적인 새로운 존재론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조명되기에 이른다. 그래서 우리는 푸코의 철학이 그 전기를 통하여 서구 근대의 주체철학을 폐기시키면서도 후기에 이르러서는 역설적으로 삶과 실천에 연루되는 참된 주체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주체화의 대장정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인터넷의 상용화로 인하여 말초 자극적인 감각과 관능적인 자극이 몸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유리(遊離)된 사이버세계를 난무하고 있는 오늘날, 푸코가 간파한 주체화의 과정과 성의 장치(dispositif de sexualite)가 우리의 몸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이제 몸에 터를 잡는 실천적인 성문화를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다.
더보기Cette etude traite le probleme que de quelle facon Michel Foucault comprend notre corps, en divisant sa philosophie en la premiere et la derniere. Chez la premiere philosophie, il est remarquable de desubjectiviser et la rarete du sujet, selon la discussion sur les comprehensions mauvaises de la philosophie moderne sur sujet. En ce moment, notre corps est laisse a eclairer dans les correlations entre le sujet et le pouvoir principalement, en tant que le point d`appui de pouvoir seulement. C`est-a-dire, Foucault fait des recherches sur les manieres que notre corps est implique dans le pouvoir. Par le methode de l`archeologie et la genealogie, il pretend la theorie de desubjectiviser qui mobiliser les historico-documents. Mais chez la derniere philosophie, notre corps est remarquable comme le point de depart a resistance et le point d`appui, qui est cherche a des etapes vrais de desubjectiviser en centre de sexualite. Alors notre corps est envisage en la dimension qu`on cherche l`ontologie nouvelle, ethique et esthetique, non comme chez la premiere philosophie qui cherche notre corps historiquement et methodologiquement. Alors, on peut estimer la philosophie de Foucault comme l`odyssee qui cherche a la subjectivitevraie. De nos jours, on doit se soucier de la culture sexuelle, pratique fondamentalement, qui fait notre corps comme le point d`appui autant que l`etape et le dispositif de sexualite sont en relations etroites avec notre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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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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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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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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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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