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간호사의 잡 크래프팅과 호혜성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발행사항
광주 :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과 2024. 2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광주
형태사항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은선
UCI식별코드
I804:24018-200000719139
소장기관
The Effect of Job Crafting and Reciprocity on Retention Intention of Small and Medium Hospital Nurses
Go Yun Gyeong
Advisor : Lee Eun Seon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Nambu University
This study was designed as correlational research to assess the effects of job crafting and reciprocity on retention intention of small and
medium hospital nurses.
The subjects selected based on convenience sampling were constituted by 201 nurses with at least 6 months of work experience of small
and medium hospital that have at least 100 to less than 300 beds, located in G Metropolitan City or J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June 27 to July 10, 2023.
The measurement tools used in this study included the job crafting scale forhospital nurses, which was developed by Lee Eun-seon (2019)
to measure job crafting, and the reciprocity scale adapted by Lee Mi-aie and Kim Eun-jeong (2016) to measure reciprocity in nurses from the
Nurse and Nursing Assistant Caregiver Reciprocity Scale (NNA-CRS) that Yen-Patton (2012) used for workers at long-term care institutions.
Retention intention to measure, the retention scale adapted by Kim Min-jeong (2006) from the Nurses’ Retention Index (NRI) developed by
Cowin (2002) was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SPSS/WIN 25.0 program. The reliability of each tool was analyzed using Cronbach’s α.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Looking a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176 subjects (87.6%) were female for gender, 73 subjects (36.3%) were between
26 to 30 years of age, 112 subjects (55.7%) were unmarried in terms of marital status, and 145 subjects (72.1%) had bachelor’s degree or
above for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In addition, the majority of subjects had at least 10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78 subjects (38.8%)),
and were general nurses (134 subjects (66.7%)). Fifty-six subjects (27.9%) worked in medical ward, and 110 subjects (54.7%) worked in three
shifts. One hundred forty three subjects (71.1%) showed a moderate level i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104 subjects (51.7%) received a
salary of more than 2.5 million to less than 3 million KRW.
2. The scores of job crafting, reciprocity, and intention to stay of the subjects were 128±16.43 points out of 180 points, 57.63±8.27 points out
of 80 points, and 32.04±8.13 points out of 48 points, respectively.
3. The differences in job crafting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marital
status (t=-2.50, p=.013), work department (F=4.89, p=.003), working pattern (t=-3.59, p<.001),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F=21.24,
p<.001). As a result of post hoc test, the score of job crafting was higher in married subjects than unmarried subjects, in other departments
(outpatient, hemodialysis unit) than special departments, and in regular work than three-shift work. In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score of
job crafting was higher in the order of good, moderate, and poor.
The differences in reciprocity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in terms of marital status
(t=-2.36, p=.019), work department (F=7.36, p<.001), working pattern (t=-3.64, p<.001),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F=11.31, p<.001). As
a result of post hoc test, the score of reciprocity was higher in married subjects than unmarried subjects, in other departments than medical
wards and special departments, and in regular work than three-shift work. In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score of reciprocity was higher in
moderate and good than poor.
The differences in intention to stay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marital status (t=-2.00, p=.047), work department (F=3.12, p=.027), working pattern (t=-2.97, p=.003),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F=17.32, p<.001). As a result of post hoc test, the score of intention to stay was higher in married subjects than unmarried subjects, in other
departments than special departments, and in regular work than three-shift work. In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score of reciprocity was
higher in the order of good, moderate, and poor.
4. The subjects’ intention to stay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crafting (r=.52, p<.001) and
reciprocity (r=.45,p<.001).
5. When it comes to the factors affecting the subjects’ intention to stay, job crafting (β=.32, p<.001), as well as moderate (β=.26, p=.024)
and good (β=.36, p=.004) levels in Subjective health status among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29.9%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intention to stay in nurses working at small and medium hospital was higher whe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level was better and the score of job crafting was higher. Therefore, to retain skilled and experienced nurses in an organization
for a long time, it is required to improve various aspects of the work environment, such as providing breaks during work and guaranteeing the
number of holidays by securing adequate staffing. In addition, awareness of the need for health promotion activities should be raised by
operating effective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nurses. Furthermore,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provide administrative support at the
organizational level to encourage nurses to actively engage in job crafting by identifying the intrinsic motivation factors that can promote
job-crafting activities.
중소병원 간호사의 잡 크래프팅과 호혜성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고윤경
지도교수 : 이은선
간호학과
남부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잡 크래프팅과 호혜성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상관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 광역시 및 J 도에 소재한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력 6개월 이상의 간호사 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 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 잡 크래프팅은 이은선(2019)이 개발한 병원간호사의 잡 크래프팅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고, 호혜성은 Yen-Patton (2012)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Nurse and Nursing Assistant Caregiver Reciprocity Scale (NNA-CRS)을 이미애 및 김은정(2016)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재직의도는 Cowin (2002)이 개발한 간호사 재직의도 측정도구(Nurses’ Retention Index, NRI)를 김민정 (2006)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여자가 176명(87.6%), 연령은 26∼30세가 73명 (36.3%), 결혼상태는 미혼이 112명(55.7%), 최종학력은 학사 이상이 145명(72.1%) 으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10년 이상이 78명(38.8%), 직위는 일반 간호사가 134명(66.7%), 근무부서는 내과계 병동이 56명(27.9%)으로 많았으며, 근무형태는 3교대가 110명(54.7%),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143명(71.1%), 월 급여는 25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이 104명(51.7%)으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잡 크래프팅 정도는 180점 만점에 128±16.43점, 호혜성은 80점 만점에 57.63±8.27점, 재직의도는 48점 만점에 32.04±8.13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잡 크태프팅의 차이는 결혼상태(t=-2.50, p=.013), 근무부서(F=4.89, p=.003), 근무형태(t=-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F=21.24,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결혼상태는 기혼이 미혼보다 잡 크래프팅이 높게 나타났고, 근무부서에서는 기타부서(외래, 인공신장실)가 특수부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는 상근직이 3교대보다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좋음, 보통, 나쁨순으로 잡 크래프팅이 높게 나 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혜성의 차이는 결혼상태(t=-2.36, p=.019), 근무 부서(F=7.36, p<.001), 근무형태(t=-3.64,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1.31,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결혼상태에 따른 호혜성은 기혼이 미혼보다 높았고, 근무부서는 기타부서가 내과계 병동과 특수부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는 상근직이 3교대보다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과 좋음이 나쁨보다 호혜성이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직의도의 차이는 결혼상태(t=-2.00, p=.047), 근무 부서(F=3.12, p=.027), 근무형태(t=-2.97, p=.003), 주관적 건강상태(F=17.32, p<.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결혼상태에 따른 재직의도는 기혼이 미혼보다 높았고, 근무부서는 기타부서가 특수부서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는 상근직이 3교대보다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순으로 재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재직의도는 잡 크래프팅(r=.52, p<.001), 호혜성(r=.45,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잡 크래프팅(β=.32, p<.001), 일반적 특성의 주관적 건강 상태에서 보통(β=.26, p=.024), 좋음(β=.36, p=.004)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9.9%였다.
본 연구결과, 중소병원 간호사가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할수록, 잡 크래프팅이 높을수록 재직의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숙련되고 경력이 있는 간호사들을 오랫동안 조직에 보유하기 위해서는 업무 중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적정인력을 확보 하여 휴일 수를 보장하는 등의 다양한 업무 환경 개선이 요구되며, 간호사를 위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증진행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잡 크래프팅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적 동기부여 요소를 찾아 내어 잡 크래프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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