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엘리먼트 창조를 위한 폰토그래피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f "Fontography" for creating graphic elements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search proves the possibility of creating graphic elements for modern design process. A dot starts to communicate with an audience as a language as soon as it is placed on a white piece of paper. This dot, which contains a lot of messages, produces organic relationships with other elements to convey a consistent message that the artist wants to apply. The dot communicates by itself, and ultimately creates the way of interaction. This study takes some parts from the experiments of having a hypothesis as the way to develop a design process. Those experiments have led the history of graphic design. This paper especially verifies about the hypothesis of creating a graphic elements called 'FONTOGRAPHY.' This experiment was introduced in the alternative magazine, Emigre, which was founded by Rudy Vanderlans and Zuzana Licko. Fontography is a conceptually compound word of 'Typography' and 'Typeface Design.' Fontography is a graphic design process in which Typography partly combines Typeface Design that is the design of alphabetical and numerical characters unified by consistent visual properties with conceptual intentions. This research introduces a definition of the idea and the way to practice the hypothesis. Also, it illustrates the possibilities to use the hypothesis as a graphic element through some examples.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현대적 디자인 접근을 위한 그래픽 요소의 창조방법으로서 하나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하나의 점이 흰 종위 위에 놓여지는 순간부터 그것은 언어로서 독자와 대화하기 시작한다. 여러 메시지들을 내포하고 있는 이 형태는 저자가 의도한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른 요소들과 유기적인 관계성을 형성하면서 자체적으로 대화하고 궁극적으로 독자와의 대화방식을 만들어 낸다. 본고는 이러한 다양한 대화방식을 개발하기 위하여 하나의 가설을 세우고 지금까지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역사를 이끌어 왔던 실험들의 일부분을 논리적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차용한다. 특히 본고는 매킨토시(Macintoch) 컴퓨터의 소개와 더불어 루디 밴더랜스(Rudy VanderLans)와 쥬자나 리코(Zuzana Licko)에 의해 1983년 창간된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잡지 에미그레(Emigre)의 실험(experimental)들을 모티브로 폰토그래피(Fontography)라는 그래픽 요소를 창조하는 하나의 가설에 대한 검증을 하고자 한다. ‘폰토그래피(Fontography)’는 구현 방법의 측면에서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와 ‘서체디자인(Typeface Design)’의 개념적 합성어이다. 폰토그래피(Fontography)는 ‘문자언어의 전통적 규약으로서 일관성이 요구되는 시각적 특징들에 의해 심미성 있는 형태를 만드는 ‘서체디자인(Typeface Design)’의 영역에 하나의 개념적 의도들을 가지고 타이포그래피의 영역과 부분적으로 중복시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래픽디자인 프로세스이다. 본고는 이 가설의 개념정의와 실제화 방법을 소개하고 그래픽요소로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참고문헌 (Reference)

• 1 "최병일과의 인터뷰" 임프레스 2 : 2003
• 2 "개인 글꼴의 가능성과 한계 07+08 vol" 1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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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디자이너의 문화-읽기타이포그래피의 죽음에 대한 과장된 소문]" 시지락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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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ypography as Dialogue]" RISD 2002
• 8 "[The Visible Word]" Hastings House 1969
• 9 "[The Typographic Experiment]" Thames & Hudson 2003
• 10 "The MIT Press"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