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OpenAccess근대 계몽기 지식인 단체 네트워크 분석 -학회보 및 협회보(1906~1910)를 중심으로 = Network Analysis of Intellectual Groups in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network of intellectual groups in the academic journals published in the Modern Enlightenment(1906~1910). First, the total number of members of each of the 11 groups, which had been estimated so far, was accurately identified based on the member list of each academic journal. Based on this database, network analysis was attempted using the network visualization program Gephi. Through this, it was possible to check the topographical maps of all 11 groups. Among the 11 groups, the Daehan-Hyeobhoe is the most central node and the hinge that mediates heterogeneous groups. This position itself represents the moderateness and expandability of the Korean Association to become a representative institution of the people.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position of the Daehan-Hyeobhoe as a hub that mediates several hubs between multi-centric hubs.
In addition, the cluster analysis of 11 groups was conducted through modularity measurement. As a result, the computer classified groups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Japan into one small group. Because the overlap of members of these groups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societies, it was judged that they had a single sequence. However, when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in detail, it was confirmed that many of the overlapping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student groups in Japan belonged to the members of the domestic branch. In the past, Daehan-heung-hakhoe was mainly meant as an integrated organization of foreign students in Japan, including Daehan-hakhoe and the Taegeuk-hakhoe. However, it is judged that branch members account for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ratio of duplicate members, and relatively few members of the main body in Japan have flowed into the Daehan-heung-hakhoe. Through network analysis, it is confirmed that a significant number of new people migrated at the tim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aehan-heung-hakhoe. As a result of examining information on some of the people who joined only the Daehan-heung-hakhoe, some of them included groups that were actively involved in the social and cultural movement of the 1920s. There is very little information about the future activities of those who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Modern Enlightenment Society movement. If the information on people who were active in various aspects of literary fields and cultural and social movements is added, the limitations of research on modern Enlightenment journal materials will also be overcome.
Finally, information on some of the people who were listed in various groups and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movement through the Out-Degree figure was investigated. Among those who were active in 3-5 groups, many were from Ham-gyeong-do (province) and Pyeong-an-do(province). As a result of regional statistics of people with high out-degree, Yeongheung and Yeongyu regions in Pyeong-an-do were the most prominent. In particular, this area has been a place where enthusiasm for civilization and modernization has been high, and economic movement was promoted due to abundant resources such as mines.
These groups started their movement based on the region and some classes at first, but they are gradually expanding the base of participation classes and mobility. They put their efforts into the expansion of branches, and through the production of media such as newspapers and magazines, they formed the basis of public opinion. At that time, the group movement was considered a movement for the country and the people. With various directions and purposes, various groups intended to reach all parts of the Korean Peninsula.
본 연구는 근대 계몽기(1906~1910)에 발간된 학회보 및 협회보를 대상으로 지식인 단체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우선 각 학보의 회원명부란을 중심으로 그간 추정에 머물러 왔던 11개 각 단체의 전체 회원수를 정확도 높게 파악하였고 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네트워크 시각화 프로그램 Gephi를 사용해 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우선 11개 전체 학회 지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11개 학회 중 대한협회는 가장 중심성이 높은 노드이자 이질적인 그룹을 매개하는 연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위치는 대한협회가 인민의 대표기관이 되고자 표방한 중도성, 확장성을 그 자체로 대변하고 있다. 다 중심적 허브들 사이에 여러 허브를 매개하는 허브로서 대한협회라는 위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듈성(modularity) 측정을 통해 11개 단체의 소집단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컴퓨터는 대한학회, 태극학회, 대한흥학회 등 재일유학생 단체를 하나의 소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단체의 회원의 겹침이 다른 학회들보다 많았기 때문에 하나의 계열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분석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였을 때 재일유학생 단체끼리 겹치는 회원 중 상당수가 국내 지회 회원 소속으로 확인되었다. 그간 대한흥학회는 대한학회와 태극학회를 비롯한 재일유학생의 통합 단체로 주로 의미화되었다. 하지만 지회 회원이 중복회원의 비율 중 상당수를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일본에 있는 본회 회원들 중에는 대한흥학회로의 유입이 적었다고 판단된다. 재일유학생단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그동안 일본 유학생의 흡수와 통합으로 설명된 커뮤니티의 성격이 재의미화될 필요가 있다. 또한 근대 계몽기 학회 운동에 활발히 참여한 사람들의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정보가 매우 소략한 실정이다. 실업이나 교육 외에도 문학운동, 문화와 사회 운동의 다양한 측면에서 활동한 인물들에 정보가 추가될 경우 근대 계몽기 학보 자료의 연구의 제한성 또한 재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Out-Degree 수치를 통해 여러 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학회 운동에 높은 관심을 가진 인물들 중 일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였다. 3~5개 단체에서 활동한 사람들 중에는 함경도와 평안도 지역 출신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Out-Degree가 높은 인물들의 출신지역 통계를 내본 결과 평안도 영흥, 영유 지역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 지역은 특히 예전부터 문명개화와 근대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던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광산 등 자원이 풍부해 실업이 진흥되던 곳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서우학회, 서북학회 등 여러 학회들이 지회 설립에 공을 들였던 곳이기도 하다. 실업가들이 다양한 학회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근대계몽기 학회 및 협회는 처음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일부의 계층을 중심으로, 그 움직임을 시작하였지만 점차 참여계층과 활동의 기반을 넓혀나가는 운동성을 띠고 있다. 많은 단체들이 지회와 지교의 확장에 힘을 쏟았고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매체의 생산을 통해 담론적 실천으로서 여론의 기반을 만들어 나갔다. 이 당시 단체운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운동으로 사념되었다. 다양한 방향성과 목적성을 가지고 여러 단체들은 자신이 개척하는 언로가 한반도 곳곳에 닿기를 기도하였다. 단체와 회원을 중심으로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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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03-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anghur Hakbo-The Jou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The Lear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KCI등재 |
2020-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Leaned Society of sanghur`s Literature -> Sanghur Hakbo: The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4 | 1.14 | 1.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5 | 1.21 | 2.23 | 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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