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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치료의 경계-`자기서사`와 관련하여- = The Boundary between Wound and therapy - Focusing on self 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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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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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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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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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3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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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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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1부에서는 `문학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료`한다고 할 때 생각해 보아야 할 몇 가지 문제점을 필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2부는 1부의 글을 발표한 후 토론 과정에서 나온 질문과 제안들을 바탕으로 필자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다. 1. 가) 환자의 상처를 알지 못하면 치료는 불가능한 것일까? 환자가 상처를 드러내려 하지 않을 때, 그것을 드러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혹은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치료할 수는 없을까? 환자가 의도적으로 상처를 숨기는 것이라면 환자에게 억지로 상처를 드러내게 하는 것이야말로 환자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치료자가 치료해야 할 것이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에 국한하는 것인가, 아니면 환자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상처가 분명한 것까지 치료해야 하는 것인가? 환자 자신도 자신의 상처를 다 알 수는 없으며, 설사 치료자가 그것을 인지시켜주더라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상처는 치료하지 않고 두어도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처가 치료되는 경우도 있다. 2. 가) 자기서사를 얘기하는 것이 `사실`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이때의 사실은 `심리적 사실`이다. 나)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 다) 상처는 치료되었다고 말하고, 고민은 해결되었다고 말한다. 상처와 고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라) 상처가 없이도 작품창작이 가능하다. 정말 좋은 작품은 작가의 상처가 반영된 작품인가 아닌가.
더보기I described in Section 1, “if a person`s mind is to be cured by a literature”, several problems to be thought based on my experiences. I expressed my opinion in Section 2 on the basis of questions and suggestions raised from the discussion after the Section 1 was presented. 1. 1-1. Is it impossible to cure it if we do not know a patient`s wound? What is the method to make it to reveal if a patient does not want to show his wound? Is it impossible to cure it without revealing the wound? It can be the very wound to him to force him reveal his wound if a patient hides his wound intentionally. 1-2. Should a curer limits to cure the wound only which a patient appeals pain or cures the wound to the extent that a patient does not feel? A patient himself does not know his wound at all and we cannot but to acknowledge it even if a curer makes the patient recognize the wound which he does not feel. Sometimes, some wounds have never been problems even if we do not cure them. 1-3. Some wounds are to be cured without even realizing them. 2. 2-1. Self-description does not mean the “Fact”. The fact means “Psychological fact”. 2-2. Do you think people knows themselves well or not? We need to make public it. 2-3. We say wound was cured and worry was solved.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wound and worry? 2-4. Work can be created without wound. Is a good work the one which reflects writer`s wound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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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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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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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61 | 1.231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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