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의 풍류사상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는 시사점 = Choi Chi-won s concept of Poongryoo : the implications of modern lif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KDC
1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3쪽)
제공처
최치원 선생은 「난랑비서」에서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다. 이를 ‘풍류’라고 한다. 가르침을 세운 근원은 ‘선사’에 자세히 실려 있거니와, 내용은 곧 삼교를 ‘포함’한 것으로서, 뭇 생명체를 접촉하여 변화시킨다.”고 하여 ‘풍류’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풍류’에 대한 기록은 신라대의 「진감선사비문」을 비롯하여 선생이 남긴 비문들의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그의 사상은 삼교일치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평가되어 왔는데, 그가 남긴 비문인 「진감선사비문」에서, ‘대저 도는 사람 으로부터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차이가 없다. 이런 까닭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법이나 유학을 배우는 것은 필연적이다’라고 하여 ‘풍류’가 삼교를 아우를 수 있는 사상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가 말하는 ‘풍류’사상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우리 고유의 전통의 사상이 확실히 존재했음을 밝혀주는 것인 동시에 세계인들이 어울려 함께 살아가며 문화적인 그리고 종교적인 충돌의 상황에 직면한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인류의 보편성과 문화 및 종교의 보편성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더보기Choi Chi-won said in his Nan-lang-bi-seo : There is a wise and mysterious truth in our country. This is called a Poongryoo. ‘The origin of the teachings about it is detailed in Seon-sa, the contents are involved in the three religions, and it touches and changes every life.’ he explained. Records of poongryoo were shown in various places of the inscription left by the teacher, including the Jin-gam-seon-sa-bi-mun of Silla Dynasty. His ideas have been assessed to be the three-religions’ unity, and he said in the inscription ‘Jin-gam-seon-sa-bi-mun’, the truth is not far from a person, and a person does not differ from country to country. For this reason, it is inevitable for Koreans to learn illegality or Confucianism. So, he makes sure that poongryoo is the idea that can encompass the three religions. In this paper, we wanted to confirm that his idea of poongryoo clearly had existed before the Silla Dynasty and that it inspires us to live in a global village era where people around the world live together and are faced with cultural and religious conflict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