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운동에서 발생된 스포츠 손상의 분석 = Analysis of Sports Injuries in Kendo
저자
송현석 ; 박성진 ; 한석구 ; 나기호 ; 정형국 ; 최우혁 ; 최남용 ; Song, Hyun-Seok ; Park, Sung-Jin ; Han, Suk-Ku ; Nah, Ki-Ho ; Cheung, Hyung-Kook ; Choi, Woo-Hyuk ; Choi, Nam-Yong
발행기관
학술지명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orthopaedic society for sports medicine )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2-127(6쪽)
제공처
목적: 일반인의 검도 운동 중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하여 조사하고, 손상 기전, 치료 및 임상 결과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검도 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한 검도회에 등록되어 있는 검도 도장의 관원 중 6개월 이상 수련한 고등학생 이상 관원에서 검도를 시작한 후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꼈던 총 98명 (평균 연령 : 30.2세)을 대상으로 부위별, 증상별로 구분하였다.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 장소와 방법에 대한 설문 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증상의 출현은 운동 후 2주에서 6개월 이내가 많았으며 32.2%에서 공격을 시도하다가 손상받았다. 운동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족부 손상으로 인한 족부 통증이 가장 많았고, 이 중 족저근막염이 가장 많았다. 병원 치료는 대부분 조기에 이루어 졌으나, 59명(60.2%)에 불과하였다. 그 중 정형외과를 방문한 경우는 36%, 한의원을 포함한 기타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가 38%였다. 이환부는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38.8%), 완관절(13.1%), 견관절(11.9%), 슬관절(11.9%) 순이었다. 치료후 이전 수준으로의 운동 복귀는 50%에서 가능하였다. 결론: 검도 운동에서 발생하는 손상은 족부와 족관절이 가장 많았으며, 완관절, 견관절, 슬관절 순이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는 조사 대상자의 60.2%에 불과하였고, 이 중 정형외과를 내원한 경우는 36%였다.
더보기Purpose: To study the mechanism of injuries or discomfort during kendo and to analyze the causes of injury, injured parts of body, treatments modalities, and degree of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Materials and Methods: We studied ninety-eight kendo players who had played at three gymnasium of Korean Kumdo Association, were older than high-school age, had been playing kendo for more than six months, and had any pain or discomfort after playing kendo. We analyzed the questionnaire and interviewed the patients concerning the injured parts of body, symptoms, treatments. Results; The mean age was 30.2 years old, and the onset of symptoms was between two weeks and six months after starting the kendo. Many of them were injured during attacking(32.2%). The injuries of feet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Only fifty-nine players(60.2%) were treated within one month. Among them, thirty-eight percent wer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or other department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there were the wrist(13.1%), shoulder(11.9%), knee(11.9%) in order of prevalence. Fifty percents of them could return to the pre-injury activity level.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injuries of the foot and ankle was highest(38.8%), and were increased on players who exercised for less than 1 year. Sixty percents of players were treated with any proper modalities, and only thirty-six percent were treated by orthopaedic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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