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비정신과 의사의 벤조디아제핀 사용에 관한 예비 조사 = Preliminary Survey on the Non-psychiatric Doctors' Attitude toward Benzodiazepine
저자
송진옥(Jin-Ohk Song) ; 조근호(Keun-Ho Joe) ; 원승희(Seung-Hee Won) ; 서정석(Jeong-Seok Seo) ; 문석우(Seok-Woo Moon) ; 김소연(So-Youn Kim)
발행기관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학술지명
생물치료정신의학(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65(9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비정신과 의사들에서 벤조디아제핀의 처방 경향과 벤조디아제핀이라는 약물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구, 서울, 충주 소재 3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74명의 비정신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성별, 연령 혹은 계열(내과계, 외과계 및 기타 계열)에 따른 처방 현황 및 인식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비정신과의사들에게 벤조디아제핀이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으며, 각 과별로 다양한 질환에서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정신과 약물이라는 특별한 장벽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실적인 처방에 있어서는 적정 용량 이내에서 가능한 한 단기간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음도 확인하였다.
벤조디아제핀 장기 처방 영역에 있어서, 계열 별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데, 벤조디아제핀의 감량이나 중단을 위한 의사의 시도에 저항하는 환자의 비율에 대한 질문에 있어 내과계 의사는 환자의 36.6%에서, 외과계 의사는 환자의 40.3%에서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기타 과목 의사는 12.1%의 환자에서만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χ²=9.79, p=0.007). 또한, 외래 진료 중 벤조디아제핀을 장기 처방 받고 있는 환자를 우연히 발견하는 비율은, 내과계 의사는 진료 중 “벤조디아제핀 장기 복용 중인 사실을 알게 되는 환자의 비율이 내원 환자의 10% 이상에 달한다.”라고 응답한 의사가 8명에나 이른 반면, 외과계 의사나 기타 과목 의사는 각각 1명씩 밖에 없었다. 또한 기타 과목 의사는 “벤조디아제핀 장기 복용 중인 사실을 알게 되는 환자의 비율이 내원 환자의 0.1% 미만이다.” 혹은 “그런 환자가 전혀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63.6%인 7명에 해당하여 약 22%가 그렇게 대답한 내과 의사와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벤조디아제핀의 처방 및 인식에 있어 연령 혹은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약물 선호 경향 및 장기 처방에 관한 인식에 있어 계열 별로 몇몇 문항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벤조디아제핀을 장기간 처방함에 있어 의사의 인식 혹은 진료 중 벤조디아제핀의 복용력에 대한 의사의 보다 높은 수준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겠다.
Objectives : Nowadays benzodiazepines were expended their usages into diverse area not only by the psychiatrists but also the non-psychiatric doctor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non-psychiatric doctors' attitude toward benzodiazepines when they prescribe.
Methods : 74 doctors with various medical specialties except psychiatry working at one of the following general hospitals were recruited, Daegu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enter, Kunkuk university Cheung-ju hospital, and Chung-Ang university medical center. 11-item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requested to fill-up, which were about benzodiazepine prescription. The answers were interpreted with χ² analysis.
Results : Benzodiazepines were prescribed to manage diverse diseases by non-psychiatric doctors. Alprazolam is the most popular to physician, but diazepam to other doctors including surgeons and others. Symptoms for which benzodiazepines were prescribed showed no differences depending on their specialties. Most of the doctors intended to avoid the administration of benzodiazepine with higher dosages. 36.5% of non-psychiatrists maintained benzodiazepines until the symptoms disappear without considerations about the total administered durations of benzodiazepine. 17.6% of non-psychiatrists discontinue benzodiazepine within 3 months and only 13.5% of them discontinue benzodiazepine with 1 month. Non-psychiatrists reported approximately 33.4% of patients resisted when doctors intend to decrease the benzodiazepine dosage but 62.2% of doctors reported less than 10% of all patients demanded re-escalation of benzodiazepine dosage.
Conclusion : Depending on the specialties, the detection rates of benzodiazepine long-term users are varied. It means more surveillance needed to prevent long-term benzodiazepine us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8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 | 0.64 | 1.3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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