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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메가아시아: 역사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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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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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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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제국주의 시기에 경험한 대상화된 수동성과 냉전 시기의 진영 논리에 의해 제약된 존재성을 넘어 세계사의 중심축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 유럽이라는 타자에 의해 부여된 명칭과 공간적 구획을 넘어서 아시아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노력이 폭넓게 시도되고 있다. 새로운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는 ‘메가아시아’로 이해될 수 있다. 메가아시아를 적절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가지역으로서의 아시아를 구축해 가는 동력으로 지구화와 지역화 및 지역주의의 동학이 빚어낸 신대륙주의와 신해양주의가 아시아 내 지역들을 연결해 가는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상하고 있는 메가아시아 개념은 네트워크화된 지역으로서 아시아가 급변하고 있는 현실을 적절하게 포착할 수 있는 분석적 도구이며, 동시에 미-중 경쟁이란 강대국관계가 규정하는 한계를 넘어 아시아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갈 아시아의 미래를 담아낼 전략적 개념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더보기Asia is emerging again as the central axis of world history beyond the passivity objectified during the imperialism era and the existence restricted by camp logic during the Cold War era. Efforts to redefine Asia beyond the names and spatial divisions given by others as European powers in the past are being widely attempted in Asia. The present and future of a new Asia can be understood as ‘Mega-Asia.’ In order to capture and understand Mega-Asia,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process, in which ‘new continentalism’ and ‘new oceanicism’ as the driving forces for building Asia as a mega-region, created by the dynamics of globalization, regionalization, and regionalism, are connecting the regions in Asia. Thus, the concept of emerging ‘Mega-Asia’ can be an analytical tool that adequately captures the rapidly changing reality of Asia as a networked whole region. We need to develop the concept into a strategic concept that will embrace the future of Asia, that Asians themselves are subjectively constructing beyond the limit from the strategic rivalry of great powers such as the US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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