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OpenAccess청소년 문학과 21세기 소녀의 귀환 -여성작가의 청소년 소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Adolescent Literature and Return of 21st Girl -Adolescent fiction of Woman Writer-oriented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3-326(34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Recently, a girl is showing up as an active subject who cuts dominant culture and revolts against it. In the adolescent literature, the growth of girls is no more the sacrificial pass time where gains adopted feminist as entering the law of father. It can be to say that has resulted from the active creative activities of women writers since paternal authority fell and feminism popularized due to IMF. While a father is disappearing in the adolescent literature by women writers, 'the romance plot of an Oedipus family' is destroying while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 and daughter is abslutized.
Separation mother from daughter or betrayal is no more essential procedures of the growth; rather, recovery of this relationship between them is presented as a narrative goal. The girl in an adolescent literature is problematic character who represents the time after 'feminist literature' and 'feminism'.
However, while the influence of father is getting slight on the growth of adolescence, it is potentially showing up that mother-child relationship may be come in conflict and struggle. The illusion of omnipotent mother can be caused that puts the daughter under the mother. On the other hand, at last,the girls return to the adult body which can get sexual desire or which can get a function of being pregnant and giving a birth, not purity such as an idiot, or a poor victim. This suggests that there is a new understanding of a girl who is not innocent child before differentiation of gender, but a main agent of a body. But, on the one hand, the girls in the reality makes their body be a place to have a pleasure or to overturn, for the adult artists, it is that the sex of adolescent can't legitimately be mentioned ty them because they have been experienced this as anxiety or fear. On the other hand, it felt out the possibility of new adventures by appearing girl losers cross over dichotomy but a repressive intolerance between the virgin and the villainess.
For the meantime, in the fable-adolescent literature, when we consider that girls-women could not leave toward the road of adventure locked by the romance plot which is scattered everywhere, this change is breakthrough.
However, we are concerning whether the feminism is holding hands with self-development discourse which can open a door of it for everybody who passes over a border arming challenge and self-confidence.
최근 소녀는 지배 문화를 횡단하고 반란하는 능동적 주체로 등장하고 있다.
청소년 문학에서 소녀들의 성장은 더 이상 아버지의 법 속으로 들어감으로써순응적 여성성을 획득하는 희생적 통과제의의 시간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가일어나게 된 계기로 아이엠에프로 인한 부권의 추락과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여성작가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들 수 있다. 여성작가들에 의해 청소년 문학에서 아버지들이 사라지고 있는 한편으로 어머니와 딸의 이자(二者) 관계가 절대화되면서 ‘오이디푸스 가족 로맨스 플롯’이 무너지고 있다. 어머니와 딸의분리 혹은 배반은 성장의 필수적인 절차가 되지 못하며, 오히려 이자 관계의회복이 서사적 목표로 제시된다. 청소년 문학 속의 소녀는 ‘여성문학’ ‘페미니즘’ 이후를 보여주는 문제적 주인공이다. 그런데 청소년의 성장에 아버지가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해 지면서 모자관계는 또 다른 의미에서 갈등과 투쟁이 될 수 있음이 징후적으로 드러난다. 전능한 어머니의 환상은 딸을 어머니의 지배 하에 가두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 소녀들은 여성작가들에 의해 비로서 백치같은순수나 가엾은 희생자가 아니라, 성욕을 가진 몸 혹은 임신과 출산의 기능을갖춘 성숙한 육체로 귀환한다. 이는 소녀가 성이 분화하기 이전의 천진한 유아가 아니라 욕망하고 생식하는 몸의 주체로 재인식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현실 속의 소녀들이 스스로의 육체를 유희와 전복의 장으로 삼는데 반해 성인 작가들에게 십대의 성은 불안 혹은 공포로 경험되기 때문에 소녀의섹슈얼리티는 본격적으로 말해지지 못한다. 다른 한편으로 성녀와 악녀라는편협하면서도 억압적인 이분법을 가로지르며 소녀 루저들이 등장해 새로운모험담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간 동화-청소년 문학에서 소녀-여성 들은 도처에 편재하는 로망스 플롯에 묶여 모험의 길을 떠날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해보면 이러한 변화는 획기적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이 도전의식과 자신감으로무장한 채 경계를 넘어 횡단하는 이들 모두에게 누구나에게 문을 열어주는자기계발 담론과 손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9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78 | 1.791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