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재현된 영상의 시각적 환영(Illusion) 연구 : 브루스 나우먼(Bruce Nauman)의 영상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7-165(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시각적 환영은 미술에 있어서 인류의 진화와 함께 발전 해왔다. 선사시대의 주술적 의미에서의 환영과 로마시대에 그려졌던 창문에 대한 환영은 이러한 주장을 대변한다. 이후 중세를 거쳐 14세기에 접어들면서 인류는 눈에 보이는 것들과 화면에 보이는 것들 사이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수학적인 혹은 과학적인 시도를 거듭하였으며 산업혁명을 전후하여 이러한 시도들이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은 B. 나우먼(Bruce Nauman)의 영상작품에서 표현된 재현된 영상에 대한 시각적 환영에 대한 연구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B. 나우먼의 영상작품들은 대부분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있는 그대로를 촬영한 재현 영상물이다. 이 연구에 선정된 재현된 영상작품은 모두 B. 나우먼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촬영된 이미지로서 그가 재현한 영상은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주어진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B. 나우먼의 영상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관객은 스스로 개인만의 경험에 의해 주관적인 환영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객관적인 재현 영상으로 표출되고 관객은 다시 주관적인 환영을 갖는 상대적 관계구도가 성립된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B. 나우먼의 재현된 영상작품에서부터 출발하여 작가 작품 관객에 입장을 거치며 주관적인 환영 객관적인 환영 주관적인 환영을 연속적으로 만들어 내게 된다. 이와 같이 모든 시각적 환영을 이용한 표현은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시작되지만 그것이 작품 또는 상품화의 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객관성에 대해 관객은 다시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야기되는 기억을 상기시키게 되므로 미술에 목적을 두고 야기되는 재현된 영상은 작가 작품 관객의 입장을 환영이라는 상관관계에 목적을 두고 수행할 필요가 있다.
In fine art visual illusion has developed with evolution of human. The illusion with incantation of the prehistoric age and window illusion of Roman Empire speaks for the insistence. After that in the 14th century via the middle age human has tried various mathematic or scientific trials in order to remove the difference between visual things and that appeared on screen. The trials were in full bloom around the Industrial Revolu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visual illusion of reappeared which is expressed in image work of Bruce Nauman. Image works of Bruce Nauman which has begun from the middle of 1960s are reappearance whose actual images are filmed by video camera.
[Self-Portrait as a Fountain] [Violent Incident)] [Anthropology/Sociology] and [Mapping the studio I(Fat chance John Cage)] which are selected at this time were images which were filmed from the subjective viewpoint of Bruce Nauman. His reappeared images are given to audience through work. In the correlation between derivative works and audiences audience makes their subjective illusions voluntarily through their unique experiences. Therefore relative relation structure in which artist's subjective thought is expressed as objective reappearance image and audience get subjective illusion again is created.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